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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중동지역 시리아인 아람 나라에 나아만이라는 국방장관이 있었습니다. 큰 용사요 왕이 존귀한 자라고 인정하는 멋진 인물이라고 성경은 소개합니다. 그런데 그에게 큰 아픔이 찾아옵니다. 나병(요즘은 한센씨병이라 부름)에 걸린 것입니다. 나병은 온 몸에 진물과 고름이 생기면서 뼈가 녹아내려 얼굴이 흉측한 몰골로 변하는 끔찍한 질병입니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죄 때문에 생긴 병으로 생각하여 평생 비참하게 살도록 격리 조치되는 저주스런 질환입니다. 이렇게 대 제국의 군대장관의 명예와 권력을 가졌고, 사람들로부터도 존…
곽선종 2022-10-11 17: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