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힘이고 행복의 조건입니다(시편 50:22-23) > 설교 요약 | 익산 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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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감사는 힘이고 행복의 조건입니다(시편 50:22-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12-01 14:21 조회1,082회 댓글0건

본문

구약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많이 드린 사람들입니다.
시편 50:8에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수시로 소, 양, 염소를 잡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시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시며 책망을 하시는데,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제사를 드리는 그들의 마음속에는
감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제사를 드리고는 있지만
그들은 자기 것을 드린다고 생각하여
감사의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해서
감사의 제사 드릴 것을 명령하십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2021-11-28-1.jpg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에 따라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감사하는 자에게
기적의 은총을 베푸셔서 구원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감사할 때
구원의 은혜가 우리 삶속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잘 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세계적인 여성 잡지 편집장
장 도미니크 보비라는 프랑스 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43세에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3주 만에 의식이 돌아오긴 했는데,
락트인 증후군이라는 질병에 빠지게 됩니다.
의식은 있지만 전신마비로 인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의 희귀병입니다.
머리로는 온 세상을 날아다니는데,
몸은 꼼짝할 수 없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어요.

2021-11-28-2.jpg

움직일 수 있는 곳이 딱 한 군데 있었습니다.
바로 왼쪽 눈꺼풀이었습니다.
왼쪽 눈의 깜빡거림으로 신호를 만들었습니다.
이를테면 눈을 한 번 깜빡거리면 예스,
두 번 깜빡거리면 아니오. 이런 식으로
알파벳으로 연결을 시켜 글을 썼습니다.

어떤 날은 문장 하나를 쓰는데
온 밤을 꼬박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잠수복과 나비>입니다.
그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입속에 과다하게 고이다 못해
입 밖으로 흘러내리는 침을 정상적으로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기분일 것 같다.”

침 한 방울 삼킬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인 겁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현실의 감사가
얼마나 많은가요?

현재 누리지 못하는 것만
한 숨 짓지 말고 그동안 받은
복과 은혜를 세어 보기 바랍니다.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불러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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