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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감사를 회복하면 행복합니다! (신명기 11:1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0-12-31 14:48 조회855회 댓글0건

본문

올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19라는 전염병으로
삶의 일상이 흐트러졌습니다.

어디서나 침 튀기며 편하게 수다 떨 수가 없습니다.
마음 놓고 여행도 하기 힘듭니다.
식당이나 카페에 갈 때도
사람들이 많나 없나를 기웃거려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드리는 일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큰 목소리로 찬양이나 기도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소한 일상도
감사의 조건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당연히 주어지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죽을 고비에서 살아나는 것,
망할 지경에서 다시 일어나는 것,
시험에 합격을 해야만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무사하다는 것, 평범하다는 것,
또 하루를 살았다는 것이
감사요 은혜임을 요즘 많이 깨닫습니다.

특별히 사람은 나이가 먹을수록
감사의 조건들이 줄어들어 젊을 때에 비해
감사의 마음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서적인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일들 중
기쁘고 감사한 일들 보다
슬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일을
상대적으로 오래 기억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살면 살수록 고달팠던 기억이
많이 남아서 감사가 사라집니다.

또 한 가지는 이유는 생리적인 문제로
감사의 조건이 많이 사라집니다.
우선 나이가 먹으면 몸이 바뀝니다.
시력도 약화되고 미각도 잃어버립니다.
근력도 떨어지고 허리도 구부러집니다.
여성들은 노화되는 피부 때문에 안타까워합니다.
즉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 같지 않은 몸 때문에
감사하기 쉽지 않습니다.

gam.jpg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어 육체는 쇠하여도,
우리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을 잘 압니다.
여기서 범사는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모든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신실한 신자는
살면 살수록 모든 것이 은혜였고
감사한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의 뜻대로 살기를 힘쓰는 사람은
고난까지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인생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는
비결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칼 힐티는 그의 ‘행복론’에서
행복의 첫 번째 조건으로 감사를 꼽았습니다.
“감사하라. 그러면 젊어진다.
감사하라. 그러면 발전이 있다.
감사하라. 그러면 기쁨이 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매일의 삶을 감사로
물들이는 가운데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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