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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믿음의 사람은 비전으로 산다 (여호수아 14:6-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10-13 18:00 조회1,979회 댓글0건

본문

우리 주변에 보면 나이가 들었는데도
어떤 목표와 꿈을 가지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그런 인물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갈렙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에돔 족속인데 애굽에 가서 살던 중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 함께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갈렙이라는 이름은
‘개, 노예’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이스라엘 유다 지파의 대표가 되었고,
가나안을 완전 정복하는 영웅이 됩니다.

2021-10-10-2.jpg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는
자신의 가문이나 배경이 좋지 않아,
이른바 흙 수저 출신이라 직장도 구하기 어렵고,
결혼하기도 힘들다며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꿈이나 비전도 없이
그저 닥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한 시대에 쓰임 받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우리 기준으로 말하면 금수저가 아니라
흙수저들입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멋지게 살았습니다.

비전과 사명이 있는 사람은
가문, 학벌, 나이도 뛰어넘어
영향력 있고 존귀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갈렙은 40살 때 가나안 정탐 팀으로 선발이 되어
그 땅을 돌아보면서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가나안의 거주민이 강하고
성읍은 견고해서 도저히 정복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하지만 갈렙은 오히려 하나님이 주실
약속의 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5년 동안 신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실합니다.
85세가 된 그는 헤브론 산지를
자신에게 분배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2021-10-10-1.jpg

헤브론은 해발 930M의 험한 지역이라
다른 사람들은 배분받기를 꺼려하는 땅임에도
자신이 받아 기업으로 삼겠다고 말합니다.
거룩한 뜻이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이
헤브론에 머무를 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기에
그 곳을 점령해야 가나안 땅 전체를
정복한다는 의미를 알았던 것입니다.

한편 갈렙은 여호수아 보다
더 주도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후계자는 여호수아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갈등을 겪거나 질투하지 않고
힘껏 여호수아를 보필하며 동역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지위나 명성이 아니라
신실한 일꾼으로 자기 사명을 다합니다.
우리 모두 나이, 환경을 불문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평생을 달려가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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