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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실패에도 교훈과 은혜가 있다(여호수아 7:1-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10-05 15:48 조회1,162회 댓글0건

본문

인생을 살다보면
계획하고 의도한 일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고 실패하는 일도 많습니다.

특별히 큰 성공을 이룬 뒤 얼마 되지 않아
패배를 하면 낙심이 커집니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상실감으로
모든 의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도 있듯이
실패가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을 하는 과정에
그런 일을 경험합니다. 견고한 성읍
여리고 성을 점령을 한 후 두 번째로
‘아이성’을 정복하는 데 참패를 하게 됩니다.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와 같이
아이성에도 정탐꾼들을 보냈습니다.
돌아와서 “그 성은 아주 작으니
군사 2,3천명만 보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보고를 합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3천 명 정도 군사를 보냈는데,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패배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참패한 사건을 통해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오늘 우리가 생각할 교훈이 있습니다.

2021-10-3-1.jpg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와 다르게
아이성을 공격할 때는 하나님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전혀 묻지를 않았다는 겁니다.

인간은 아무리 뛰어나도
능력의 한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은
아이성의 규모를 보고 자만했습니다.
보통 전쟁에서 공격하는 쪽은
방어하는 쪽보다 세 배 정도의 전투력으로 임해야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성의 주민이 1만 2천 명이었고,
위치가 험준한 산악 고지였기 때문에
적어도 3만명 이상 군사를 동원하는 것이 전략입니다.
하지만 그 큰 여리고성도 정복을 했으니
아이성 쯤이야 식은 죽 먹기라는 식으로
방심했던 것입니다. 특별히 패배한 후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이 자복하며 .
하나님을 찾을 때 실패한 원인을 알려주십니다.

2021-10-3-2.jpg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얻은 것을
개인적으로 취하지 말라는 말씀을
아간이라는 사람이 어기고
몇 가지 물건을 훔친 것이 이유였습니다.

한 사람의 죄악이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믿음의 사람들은 이름에 걸맞게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준 사건입니다.

회개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위로를 하시면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주십니다.
이번에는 그 명령대로 순종하여
승리를 하고 전리품도 나눠 갖는
보너스를 얻습니다.

하나님은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면서
다시금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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