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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믿음이 견고한 자는(삼상 17:28-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9-02 11:43 조회1,219회 댓글0건

본문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매일 이스라엘을 모욕합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 하나 나서질 않고
오히려 두려워 도망을 치는
군인들이 많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본 다윗에게
거룩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자신이 나가서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결단을 하고 주변 군사들에게 말합니다.

다윗의 말을 듣고 큰 형 엘리압이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은 누구에게 맡겼느냐”고
핀잔을 줍니다.

“집에서 양들이나 돌볼 것이지
괜히 전쟁터까지 와서 잘난 척을 하느냐?”
극심한 화를 내며 제지합니다.
심지어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라”고
인격적인 모독까지 합니다.

2021-8-29-1.jpg

왜 이렇게 엘리압은
다윗을 심하게 책망할까요?
어린 막내 동생의 신변을 걱정하거나,
골리앗과 대결에서 지게 되면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종이 되어야 하는 것을
의식해서일까요?
이 사건이 있기 전의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형제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형 엘리압은
자신은 장자이고 외적으로 훨씬 잘났음에도
불구하고 왕으로 선택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아쉬움이 컸고, 동생 다윗에 대한
시기와 미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사울 왕도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려한다는 말을 듣고 불러서 만류를 합니다.
“너는 소년이요 그는 용사라”고 무시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윗이 전쟁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이 이길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예 대결을 시작하지 않도록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형과 왕의 무시에
전혀 위축되지 않고 의연합니다.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담대하게 골리앗에게 도전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군대이었기에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2021-8-29-2.jpg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게 된 것은
위기인 것 같았지만 축복이요,
성공의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다윗이
골리앗과 싸움을 했기에 영웅이 되었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견고한 자는
사소한 감정과 판단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현장이든 믿음으로 분투하다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비록 무의미한 일상이 연속되는 것 같지만
그 속에서 우리 인생을 그리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신실하게 충성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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