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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정체성을 분명히 하자 (삼상 17:25-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8-25 17:04 조회1,090회 댓글0건

본문

남녀노소가 다 알고 있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 줄거리는 사실 간단합니다.
전쟁터를 장악한 거대한 장수 골리앗을
다윗이 돌멩이 한 방으로 제압한 것입니다.
어찌 보면 싱겁게 끝난 싸움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사건을 대할 때마다 두고두고
희열과 감동이 있습니다.

싸움의 시작과 끝에,
순간순간 장면 사이사이마다
연약한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택하여 쓰신
다윗도 참으로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에 참가하고 있는
세 형들에게 먹을 것을 가지고 가서
형들을 만났을 때, 골리앗이 또 자기 진영에서 나와
이스라엘 군대에 모욕을 줍니다.
그 소리를 듣고 있던 다윗의 마음에
거룩한 분노가 일었습니다.
곁에 있던 군사들에게 말합니다.

2021-8-22.jpg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며
말하는데요. 완전 화가 나있습니다.
특별히 이 말속에서 ‘할례“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구약에서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된 것을 나타내는 징표입니다. .
즉 다윗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군대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골리앗이
자기 덩치만 믿고 감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조롱하고 있음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골리앗과 대결하기 전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밝히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울러 다윗은 이 때 뿐 아니라
평생을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하게 드러내면서 살았습니다.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 쓰임 받았던 사람들은
다 이같이 믿음의 사람으로서
정체성을 분명하게 세우고 살았습니다.

2021-8-22-2.jpg

반면에 오늘 우리들은 어떤가요?
요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비난을 많이 받고 있는데,
성도와 구별된 공동체로서의 의식이
흐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오면 기독교인 같으나
세상에 나가면 전혀
구별이 안 되는 모습이 아닌지요?
입으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세상 탓 만 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반성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먼저는 연약하고 힘이 없다 해도
우리 곁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사람임을 감사하고
자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세상 사람들이 욕을 할 때
분통이 터지더라고 더욱 주님을 찾으며
도전하며 나아갈 때
승리의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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