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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작은 일상에도 최선을 (삼상 17:17-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8-18 17:36 조회1,285회 댓글0건

본문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엘라 라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전쟁을 하려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블레셋의 거장 골리앗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하며 모욕을 줍니다.

하지만 사울 왕과 온 이스라엘 군대는
기가 죽어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커서 싸울 생각도 하지 않고
도망가는 병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전장에는 베들레헴에 살던
이새의 아들 세 명도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소식이 없자 이새는
막내아들인 다윗에게 심부름을 시킵니다.
음식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오라는 겁니다.
음식의 양이 많은 양이었습니다.


2021-8-15-1.jpg

그리고 베들레헴에서 엘라 골짜기 까지는
24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그 시절에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떤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
‘진영으로 속히 가라’는 아버지의 말에
즉각 순종합니다. 성경은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라고
그의 행동을 설명합니다.
지체하지 않고 전쟁터로
달려갔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진심을 담은 충성과 순종이 있었기에
다윗은 골리앗을 만날 수 있었고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쟁터에 가서 형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 시간에 골리앗이
또 나타나 다윗이 보게 됩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일인데,
바로 그 섭리도 작은 일에
충성한 다윗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2021-8-15-2.jpg

특별히 다윗이 전쟁터에
심부름을 가기 전의 모습도 주목할 면입니다.
일찍 일어난 다윗은 자기네 양을
다른 사람에게 돌보아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형들도 안 하는 심부름을 하는 마당에
기분이 꿀꿀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자신이 없으면 집에 남아 있는
다른 네 형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그냥 떠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양을 맡기고 떠납니다.
다윗은 책임감이 강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과 작은 일에도
소중히 여기면서 최선을 다하고
아들로서 순종하는 다윗의 모습에
하나님은 주목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시골 목동 출신이지만
이스라엘 왕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맡은 일이
얼마나 크냐를 보시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그 일,
날마다 하는 일에 충성을 다할 때
칭찬하실 뿐 아니라 더 큰 일을 맡겨주십니다.

즉 진실하고 성실한 하루하루가
우리들의 삶을 빛나게 할 것인바,
일상에 열정을 다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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