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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걱정도 팔자인가요?(삼상 9:3-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7-27 11:55 조회1,048회 댓글0건

본문

겔리 콜린스라고 하는 기독교 상담학자가
“근심, 걱정은 우리 시대의 공식적인 감정이요
보편적 현상이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걱정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마칠 때도
염려가운데 잠자리에 드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걱정의 주제는 역시 돈입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근심합니다.
반면에 돈이 많은 사람도 어떻게 하면
세금 덜 내고 재산을 더 많이 불릴까 로
고민을 합니다.
특별히 요즘에는 매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혹 나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지냅니다.

오늘 성경에는 이스라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나귀들을 잃어버린 후
걱정하다가 전화위복이 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1-7-25-1.jpg

아들 사울에게 없어진 나귀를 찾아오라고 말하자
사울은 군소리 없이 이 동네 저 마을,
산과 들판을 3일 동안이나 헤맸지만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아버지가 나귀들보다 자신과 사환을
더 걱정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 때 사환이 성에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 선지자를 말함)이 있는데,
가서 물어보면 찾을 길을 알 수 있겠다는
제안을 하여 가서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사무엘에게
말씀해놓으셨습니다.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보낼 것인데, 그에게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는 명입니다.

말씀대로 사울이 찾아오자 선지자는
진수성찬으로 대접을 하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선택을 합니다. 물론 잃었던
나귀도 찾습니다. 이렇게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칩니다.

2021-7-25-2.jpg

우리말에 ‘걱정도 팔자’라는 말이 있는데,
매사에 미리 당겨서 근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울러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데, 그만큼 인간사에는
걱정거리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걱정에 대한
바른 인식과 마음가짐이 달라야 합니다.
걱정거리는 시간이 가면
대부분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 말씀대로
먹고 사는 문제로 염려하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표입니다. 오히려 걱정스런 문제는
믿음의 수준을 끌어올리시는
하나님의 주도하심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믿음의 사람은
내일 일을 미리 염려하여 머리 싸매고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부질없이 낙심하지 않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걱정하기보다
이미 얻은 것을 감사하고 더 좋은 것을 소망하면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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