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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속상한 일 많으시죠? (시편 146: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7-21 18:04 조회939회 댓글0건

본문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이런 일, 저런 문제로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픈 상황들을 만납니다.

인생을 달관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납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생활에 의욕이 사라집니다.
안색이 변하고 말이 퉁명스럽습니다.
매사에 신경질을 많이 냅니다.

어떤 분은 화를 내면서
물건을 던지기도 합니다.
자기 머리를 벽에 박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속상함을 풀어보겠다고
잔뜩 술을 먹고, 노래방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보기도 합니다.

2021-7-18-1.jpg

성경 인물 가운데 훌륭한 왕이었던
다윗도 무척 속상했던 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로 그렇게 마음이 상했는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다윗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지라, 가정에서 자녀 문제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로
속상하는 일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
죽은 지 오래된 자 같다, 암흑 속에 산다.
영혼이 마른 땅 같다고 표현합니다.
특별히 시편 146:3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고
말하는 구절 가운데 그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극심하게 속이 상한 다윗은
먼저 하나님을 찾습니다.
속이 상할 때 누군가에게
자기의 속내를 터놓으면 위로가 되지만,
다윗처럼 나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려 주시는
하나님께 토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21-7-18-2.jpg

탄식과 신음으로, 때로는 부르짖음으로
간구하면 먼저는 마음의 평정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속상할 때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 않고
이전에 주님이 자신에게 하셨던 것을
일들을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기억하며
위로와 소망을 가졌습니다.
뿐 만 아니라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면서
힘주시고 지켜주실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다윗은
‘아침에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가끔 속상하면 먹는 걸로 채우거나,
피곤할 때 당을 보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나님 말씀의 맛이 꿀보다 단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 말씀이 양약이 되어
상한 마음을 치료해주고 힘을 얻었습니다.

요즘 여러 가지로 속상한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진솔하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으십시오.
말할 수 없이 속상하면서도
끝까지 참으셨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울러 말씀의 되새김질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으십시오.
우리 몸과 맘이 소생되어
다시금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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