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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그리스도인과 국가 권세(눅20:20-2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5-04 15:37 조회1,376회 댓글1건

본문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보다는
기득권 유지를 도모하며 살았습니다.

완악하고 부패한 모습은 숨기고
자기 의를 자랑하는 그들에 대해
예수님이 여러 차례 위선자들이라고
지적하고 책망을 하십니다.

자존심이 상한 그들은
당장 주님을 처치하고 싶었지만
사람들 이목 때문에 망설입니다.

기회를 엿보던 그들은
사람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려
로마 총독에게 넘기려는
의도를 가지고 찾아옵니다.

예수님께 장황한 찬사를 하면서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 고 질문을 합니다.

겉으로는 당시 백성들이 고민하는
납세문제를 예수님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해결하고자 하는
의로운 체하지만 속으로는
음흉한 계략이 있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이
그들의 간계를 모르실 리가 없지요.

2021-5-2-1.jpg

당시 14-65세의 모든 사람들이
로마에 납부하는 세금으로 지정된
은화를 가져오게 합니다.

그 은화 한쪽에는 로마 황제의 초상과,
다른 한 쪽에는 ‘황제 티베리우스
신성한 아우구스투스의 존엄한 아들,
최고의 제사장’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 은전을 보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리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시험을 하려는 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놀라
더 이상 말을 못하고 물러갑니다.


2021-5-2-2.jpg

비록 그들이 악한 의도로 물었지만
예수님은 가장 정확하고 바르게 대답하시며
진리를 가르치시고자 하셨습니다.

세속의 영역이나 교회 영역이나
모든 영역을 다스리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신바,
세속의 권세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준 것으로 알고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 13장을 통해
이 같은 맥락으로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로 복종하는 것이 옳고
조세도 납부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국가의 권위와 하나님이 통치자로 세운
위정자들을 인정하고 나라의 법도
준수해야 합니다.

이것이 현실 국가에서
성도들이 살아가는 기준입니다.

설사 자기 생각과
이념에 맞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국가와 사회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예레미야 선지자들 통해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게 바른 자세입니다.

아울러 그리스도인의 심령에는
예수님의 보혈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형상과 이름이 새겨졌다는 것을
기억하고,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자신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성경의 기준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실한 신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댓글목록

추장식님의 댓글

추장식 작성일

예수님은 그때 당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였고
그분을 통해서 병고침 받거나 은혜 받은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을 모함하고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
종교지도자들은 머리를 싸매고 고민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 입에서 하나님을 부정하는 신성모독이나
로마에 대항하는 반역적인 말들이 나오게 하기 위해
갖은 교활한 방법을 다 씁니다.

그들의 교활함과 위선에 잔뜩 긴장이 되지만
모든 지혜에 뛰어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간파 하시고
그들의 올가미를 무용지물로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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