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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천국은 열매 맺는 자들이 받는다.(눅20:9-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4-05 15:11 조회1,045회 댓글0건

본문

예수님께서 한 비유의 말씀을 통해
욕심 많은 종교지도자들을 가르치십니다.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소출을 받기 위해 종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소작료를 주기는커녕
종을 구타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냅니다.
이에 포도원 주인은 다시 몇 차례 종을 보냈지만
갈수록 폭력을 더 심하게 행사합니다.

고민을 하다가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며
아들만큼은 존중히 여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 아들마저
포도원 밖으로 끌고 가서 죽여 버립니다.

4-4.jpg

이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농부들은 당시 제사장, 서기관, 장로 등이면서
동시에 모든 인간들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한편 주인의 명으로 농부들에게 찾아간 종들은
선지자들을 가리킵니다. 즉 농지가 없던 자들에게
농사를 지으며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면서 잘 경작하여
일정 열매를 보여 달라고 촉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해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결실을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종들을 계속 박해하며
하늘의 진리를 거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지만 그 아들마저
십자가에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렇게 죄성을 가진 인간들은
전적으로 부패하여 자기 욕심대로 살아갑니다.
건강, 은사, 능력, 기회를 주심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생명을 유지하도록 은혜주신 것은
기억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것으로 집착합니다.

감사하면서 선한 목적대로 사용하기를 권고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면서 끊임없이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시마다 때마다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십니다.

말씀 끝에 예수님은 결론적 답을 덧붙이십니다.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자 종교지도자들은
“주인이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고 대답합니다.
오래 참으시지만 하나님은
심판의 주 되심을 그들 스스로 밝히고 있는 겁니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고 답하십니다.
다시 말해 천국은 유대인만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민의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모든 백성들이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현재까지는 변변한 열매가 없었다 해도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주의 인자하심에 감사하며
은혜에 부응하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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