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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진리와 권위를 존중하라 (눅 20:1-8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3-28 19:06 조회1,188회 댓글0건

본문

기독교에서는
부모, 스승, 임금, 경영자, 목회자 등은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이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존경심을 갖는 거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를테면 대통령에 대해
반대당의 정치인들이나 좋아하지 않는 국민들의
말과 인터넷 댓글을 보면 비판을 넘어서서
거의 욕설에 가깝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요즘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곤혹을 치루는 일들도 많다고 합니다.

성경에도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진리를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배격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당시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부패함을 지적하며 정화를 했을 때
자기네들의 자존심도 상하고
기득권이 손상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께 찾아와 무슨 권위로 그렇게 했는지,
누가 그 권위를 주었는지를 따집니다.

3-28.jpg

랍비 교육을 받지도 않은
시골 출신의 젊은 유랑 설교자가
감히 자기들을 가르치고, 자신들의 권한까지
침범했다고 트집을 잡아
거짓 예언자로 몰아가려는 의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직접 답변을 안 하시고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고 역질문을 하십니다.

1세기 당시
유대 서기관이나 헬라 철학자들 사이에
흔하게 사용된 논쟁기법입니다.
주님은 그들의 사악한 동기를 드러내면서
진리를 가르치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명을 가지고
하늘로부터 보냄을 받은 선지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부터 오신 메시아요
세상을 구원할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언을 했습니다. 선지자들의 마지막 절정인
요한이 이같이 예수님에 증거 한 것을
이미 종교지도자들도 알고 있으면서
주님을 인정하지 않는 기만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인기, 권력과
지위에만 관심이 있었던 겁니다.

사회가 아무리 다양화되고
합리적인 방법이 있어서 자유롭게
자기주장을 할 수 있다 해도
권위자는 존중해야 합니다.

혹 인간적인 조건이 자신보다 부족해 보인다 해도
권위에 도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편 권위를 부여받은 자는
항상 섬기고자 하는 열망을
그 자리의 기초로 삼아야겠지요.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인 진리의 말씀과 교회의 권위에,
권위자들에게 순종하는 것을
삶의 지표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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