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집과 같은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 14:15-24 ) > 설교 요약 | 익산 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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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잔칫집과 같은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 14:15-24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0-12-31 13:46 조회858회 댓글0건

본문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시면서
전하고 가르치신 주제 중 핵심은
[하나님 나라]였는데,.
성경에는 하나님 나라가
두 가지 의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는 미래적인 천국입니다.
죽은 영혼이 거하고 장차 예수님 재림하실 때
부활하여 영원히 살 그 곳을 말씀합니다.

또 하나는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임할 때
하나님 나라, 곧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있는
현재적 천국이 있습니다.

특별히 누가복음 14:15 이하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큰 잔칫집에 비유하여 설명하십니다.

festival.jpg

유대나라도 그렇고 예전 우리나라도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대부분 집에서 준비하여
손님을 초대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대부분 잔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풍성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기쁨과 정을 나눕니다.

이처럼 천국은 잔칫집과 같이
최고의 만족과 최상의 행복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잔치는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해도 때로 소홀함이 있고
결격사항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하나님이 마련하신 천국잔치는
완벽하다고 말씀합니다.

본문의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천국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고귀하고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잔칫집과 같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잔치를 준비한 다음
종들을 사람들에게 보내 참석하라고 전합니다.
잔칫집에는 사람들이 붐벼야
그 기쁨이 더합니다.
바로 잔치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
하늘나라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절합니다.
어떤 사람은 밭을 사서 가보아야 한다고,
어떤 사람은 소를 사서 쟁기질을 잘 하는지
시험 해 보아야 한다며,
또 어떤 이는 장가 들었다는 핑계를 대며
사양을 합니다.

인간 삶에 경제활동도 필요하고,
가족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초청을 수락하지 않기 위해
둘러대고 구실을 제시합니다.

일시적인 것 때문에
더 소중하고 영원한 가치를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 같은 반응을 보시고 주님은
시내 골목과 산골로 가서
소외받고 연약한자들까지
강권하여 집을 채우라고 명합니다.

바로 온 세계 열방에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라는 뜻입니다.
아울러 종 된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채우는
열심이 있어야함을 말씀합니다.

우리 모두 이 땅에 사는 동안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천국을 맛보고 누릴 뿐 아니라
장차 거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사명을 다하는 복음의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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