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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겸손한 자 가운데 오신 예수님 (성탄절을 맞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12-21 15:19 조회603회 댓글0건

본문

해마다 12월이 시작되면 거리와 건물마다
찬란한 불빛으로 장식을 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아이들은 어느 노래 가사처럼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을 받기 위해
울음도 참으면서 기다립니다.

상인들과 놀이공원은 이른바 성탄 특수를 노리며
할인 행사를 내 걸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문화계는 각종 공연과 전시를 기획홍보하며
관객을 기다립니다.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는
전혀 관계없는 자기만족과 이익을 도모하는 이벤트입니다.

2022-12-18-1.jpg

하지만 크리스마스(Christmas)는 말 그대로
“그리스도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전에는 교회와 성도들이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해
거의 한 달여 전부터 준비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조용한 측면이 있어 아쉽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부 교인들 중에는
성탄절 휴일을 기해 모임이나
여행을 가기도 해 안타깝습니다.
비록 잔치 분위기는 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성도들은 성탄의 귀한 뜻과
진정한 의미를 알고 보냈으면 합니다.

성탄의 진짜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최고의 경배 시간을 갖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탄생은
어떤 위인들의 생일과는 전혀 다릅니다.
출생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들어오심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것입니다.
즉 신이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2022-12-18-2.jpg

그런데 예수님은 나사렛이란 동네의
한 평범한 여인,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왕 중의 왕이신데, 귀족 여인의 몸이 아니라
특출 날 것이 없는 시골처녀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을 잉태했던
마리아의 고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관습에서 처녀가 임신을 한다는 것은
돌에 맞아죽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심히 두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천사를 통해
수태고지를 할 때 ‘비천한 계집종 이지만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겸손히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자를 통해
겸손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탄생의 소식은
당시 가장 비천했던 목자들에게 처음으로 전해졌고,
그들은 곧바로 달려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했습니다.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면
우리도 겸손한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자에게 오십니다.
이번 성탄에 예수님과 진정한 만남이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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