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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기도생활을 계속하자 (느헤미야 1:4-11)

작성일 22-12-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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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선종 조회 6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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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모든 분야가 어렵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지도자들의 부족한 면이
드러나고 있어 국민들이 더 안타까워합니다.
이럴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대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로 생각합니다.

성경에 보면 국가의 어두운 현실에
간절히 기도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느헤미야입니다.

주전 586년에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을 때
많은 유대인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 중 포로 2세인 느헤미야가
페르시아 왕궁 수산성 아닥사스다 왕 밑에서
벼슬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고국 예루살렘의 성벽이 무너진 채
140여년 이상 방치되면서 백성들이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조국의 황폐한 상황을 전해들은
느헤미야는 몹시 슬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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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동안 금식하며 괴로워하던 느헤미야는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
일생일대의 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현실을 직시하고 부담감이 생기면
곧바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함을 보여줍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부르면서 먼저 그동안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지 못하였다고 통회를 합니다.

그리고 ‘주의 백성들은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아울러 자신과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라고 간구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겸손하게 기도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조국교회의 회복과
다음 세대들의 변화를 위해 함께 기도할 때
긍휼의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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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느헤미야는
“왕에게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모든 일을 진행할 때
왕의 허락이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느헤미야가 왕의 술관장
(요즘으로 말하면 대통령 비서실장 격)으로 등용됩니다.
왕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4개월 동안 계속 기도하는데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기다림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혹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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