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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추수감사주일 설교 -골 2:7)

작성일 22-1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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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선종 조회 6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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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인물과 기독교 역사 가운데는
자신의 좋은 배경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헌신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세계선교와 우리 기독교의 진리를 체계화하는데
일등 공신을 꼽으라고 바울 사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전도자로서 사명을 받고 평생을 복음을 위해 삽니다.
흔히 바울의 복음 전파 여정을
전도여행이라 말하기는 하는데, 실은 여행이라 말할 수 없는
극심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의 삶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감사였습니다.

특별히 감옥에 투옥이 되었는데도 감사가 풍성했습니다.
옥중에서 각 교회와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소식을 전할 때 마다 여러 번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교우들도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어떻게 바울은 역경의 조건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022-11-20-1.jpg

비록 억울하게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끌려왔지만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꿈을 이루게 되었음을 깨닫고
성숙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혹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문제만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일하심을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울은 가시라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 병을 고쳐주시라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만
병이 낫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거절당한 것 같아 서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질병의 가시를 남겨 둔 것이
자만하지 않게 하려는 뜻이 담긴 은혜라고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병으로 약한 자이지만
강한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오히려 감사하며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때로 우리도 살면서 거절당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당한 것이 은혜요 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절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2-11-20-2.jpg

이렇게 거절당함과 절망 중에도 감사하면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일이 있습니다.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 오셔서 고쳐주시라는 청을
예수님은 잠시 거절하십니다.
그 사이에 나사로는 죽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니다.

나사로는 살아났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도구가 된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믿음으로 굳게 서서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감사의 입을 열면 은혜의 문이 열리고
행복이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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