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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영적 부흥이 시급한 때입니다. (삿19:1-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10-26 18:19 조회646회 댓글0건

본문

성경의 배경이 고대 근동사회는
왕은 물론이고 귀족, 족장들은
부인을 여러 명 두는 일이 흔했습니다.
오늘 성경의 내용도 그 중의 한 이야기입니다.

레위인이 첩을 두었는데,
그 부인이 남편과 불화로 친정으로 갔습니다.
레위인은 4개월이 지나서야 아내를 데리러 갑니다.
융슝한 대접을 받은 후 부인과 함께 자기 집으로 돌아옵니다.

여부스라는 지역에 도달했을 때 해가 저물었습니다.
하인이 자고 가자고 말하는데, 그 레위인은 거절을 합니다.
그 동네는 이스라엘 자손이 없으니 기브아로 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하신 거룩한 백성으로서
이방인들과 상종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지만
실은 영적 오만함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삶도 부끄러운 모습이 있는 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위선적인 면이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구별된 성도로 칭함을 받고 있지만
실제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2022-10-23-1.jpg

기브아에 도착을 했는데,
그곳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사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레위인 일행에게
유숙할 곳을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성에 나그네가 지나가면
후대하는 것이 미덕이었습니다. 특히 레위인에게는
더 친절을 베풀어야 했음에도 냉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 시대의 민심이 흉흉한 상태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도
점점 그렇게 되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한 노인이 레위인 일행을 자기 집에 초대하여
모든 것을 제공해줍니다. 이 모습이 기독인의 자세요,
교회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구조적 악이 지배하고 인심이 삭막해진다 해도
교회와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선한 행실을 실천하며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2022-10-23-2.jpg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동네 불량배들이 노인의 집으로 찾아와서
레위인을 내 놓으라고 윽박을 지릅니다.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그와 관계하겠다,
즉 남색을 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에 노인과 레위인은 첩을 끌어다가
그들에게 넘겨줍니다. 레위인의 부인은
건달들에게 밤새도록 집단성폭행을 당하고
결국 죽게 됩니다. 참으로 비참한 일이 일어났고,
결국 이 일은 동족상잔으로 이어지는 재앙이 됩니다.

우리 시대도 점점 죄악이 난무하고
공동체 의식도 약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신앙은 물론이고 사회질서와 도덕이 회복이 되는
영적부흥을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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