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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빈들에서 열린 행복한 잔치 (요한복음 6: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9-13 17:20 조회948회 댓글0건

본문

성경에 기록된 많은 사건 가운데
어린이들까지 대부분 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행하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매일 병자들을 치료해주고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밥 먹을 틈도 없이 분주하고 열심히 하셨습니다.
피로가 쌓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 명절도 돌아오고 해서
잠시 벳세다라는 지역에 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보를 알고 이미 그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은 귀찮아하시지 않고 그들을 영접해주시며,
그들에게 또 가르치시고 치료하시는 사역을 하시는데,
끼니도 걸은 채 해가 저물 때까지 집중하십니다.

제자들이 군중들을 돌려보내 식사를 하도록 하자고
주님께 말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이라’고 말씀합니다.
빌립이라는 제자가 이백 데나리온
(요즘으로 환산 약3천만 원)으로도
부족하다고 대답합니다. 합리적이고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생각, 상식,
경험을 초월합니다. 사람의 좁은 소견으로
광대하신 하나님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2022-9-11-1.jpg

혹시라도 먹을 것이 있나 찾아보던
제자 안드레가 한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오는데,
그 손에는 당시 가난한 사람들의 한 끼 식사인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망설이지 않고
자기 먹을 것을 예수님께 드립니다.

예수님은 그 도시락은 들고 축복하고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떼어주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거기 모인 모든 사람들(약 2만 여명으로 추산)이
배부르게 먹고도 열 두 바구니가 남습니다.
빈들에 있었던 잔치를 통해 교훈을 얻습니다.

어린 아이의 헌신도 소중합니다.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은
기적의 씨앗으로 사용하셔서 큰일을 하십니다.
비록 하찮은 것이라도 감사를 하면
기적과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2022-9-11-2.jpg

그리고 도시락이 아이의 손에서
예수님의 손으로 옮겨지고, 제자들의 순종하는 손을 통해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애를 누구의 손에 맡기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특별히 이 사건 후에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이 떡을 먹는 자는 주리지 않고 영생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보리떡을 떼어주심으로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하신 주님은
자기 몸을 내어주심으로 영생의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빈들에 있어도 참 양식인 예수님과 함께 하십시오.
진정 영원한 행복을 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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