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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마지막까지 은혜를 구하라 (삿16: 21-3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8-29 17:04 조회874회 댓글0건

본문

블레셋 방백들의 거액의 사주를 받은
들릴라의 끈질긴 요구 끝에
결국 삼손은 힘의 비밀을 밝힙니다.
자다가 머리카락을 밀리게 되고
체포가 되어 끌려갑니다.
눈을 뽑히고 감옥에서 연자 맷돌을 가는
비참한 신세가 됩니다.

삼손은 민족 구원의 사명을 이루라고
구별하여 세움을 받았음에도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여러 차례 경고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고 살다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자기 정체성을 기억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성도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2022-8-28-1.jpg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계획하신 일을 변함없이 행하십니다.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 하니라.”는
말씀이 증거 해줍니다.

즉 하나님은 삼손을 다시
새로운 나실인으로 만드시고
약속하신 이스라엘의 구원을 섭리하십니다.

그 과정에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체포한 다음 바로 죽이지 않은 것도
인도하심입니다. 자기 족속들의 원수를 잡았다고
신이 난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섬기는
다곤이라는 신전에서 제사를 드리며
대대적인 행사를 합니다.

그리고 삼손을 불러내 재주를 부리게 합니다.
노래와 춤을 추게 하고 즐거워하면서 조롱합니다.
이처럼 믿음의 사람들이 자기 본분을 잃어버리면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재주를 부리는 삼손의 마음엔
분노와 죄책감, 모멸감을 가졌을 것입니다.
치욕스런 감정에 회한의 눈물을 흘림은 물론이고
역전의 기회를 얻고자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2022-8-28-2.jpg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그동안은 자기 힘으로 살아온 것을 자랑했었는데,
이제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
인생의 주인을 깨닫고
주님의 은총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번만은 꼭 기도를 들어달라고
간절히 요청할 때 하나님은 기둥을 부여잡은
삼손의 손에 놀라운 힘을 주십니다.
다곤 시전이 무너져 대승을 거두면서
자신도 장렬하게 죽습니다.

비록 젊은 날에 자기 멋대로 살았지만
마지막엔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자로서 죽었기에
성경은 삼손을 믿음의 영웅으로 부르는데요.
만약 삼손이 평상시에도 기도하고
나실인답게 살았더라면 얼마나 더
큰 일을 이루었을까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은 사사입니다.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움이 없어도 늘 주의 뜻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 생애 마지막까지
은혜 베푸실 것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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