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300마리가 동원되다 (삿 1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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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8-10 18:12 조회1,6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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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배신으로 블레셋 청년들과
수수께끼 내기에서 진 삼손은
결혼 잔치를 중단하고
혼자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다시금 장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뜻밖의 소식을 듣습니다.
삼손이 화가 나 자기 집으로 돌아가자
장인은 삼손의 부인을 다른 청년과
결혼을 시켰다 겁니다. 그러면서
둘째 딸이 더 예쁘니 아내로 삼으라는 제안을 합니다.
당시도 그렇고 요즘도 결혼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점점 많아집니다.
인격이나 마음은 중요시 하지 않고
외모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결혼과,
물질관, 출세관 등에서 관점과 가치관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성경의 기준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장인의 제안을 거절한 삼손은
본격적으로 블레셋과 싸우는데,
여우 300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꼬리를 묶고
횃불을 붙여서 밭으로 내몹니다.
곡식은 물론이고 포도밭과 감람원을 모두 불 태웁니다.
사실 여우는 떼를 지어 돌아다니는 짐승이 아닌 바,
300마리 여우를 일시에 동원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 능력이 출중하고
완벽한 사람만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허물이 있고 연약한 자를 통해서도 일하시는데,
본 사건과 같이 전혀 예측하지 않는 방법으로도
역사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농사에 손해를 입힌 사람이
삼손이라는 것을 안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아내였던 여인과 그 집을 모두 불태워 죽입니다.
그러자 삼손이 더 많은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바위틈에 숨습니다. 복수하려는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땅에 와서 진을 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다 지파 사람들은
3천명을 동원하여 삼손을 잡겠다고 나섭니다.
그 숫자이면 삼손을 도와서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써야 할 텐데,
오히려 적과는 안 싸우고 하나님께서 지도자로 세우신
삼손을 잡아 블레셋에 넘겨주려 한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악한 지혜와
사탄의 전략을 헤아리지 못한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사탄은 공동체를 흔들 때
외부의 환경적 요인보다
내부에서 분열과 다툼을 조장합니다.
특히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
공격한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한편 유대인들은 40년간
블레셋의 압제를 받고 살면서도
더 이상 갈등 없이 안주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계획을 다 알 수 없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기대하고
땀과 수고의 대가를 지불할 때
멋진 신앙인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
수수께끼 내기에서 진 삼손은
결혼 잔치를 중단하고
혼자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다시금 장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뜻밖의 소식을 듣습니다.
삼손이 화가 나 자기 집으로 돌아가자
장인은 삼손의 부인을 다른 청년과
결혼을 시켰다 겁니다. 그러면서
둘째 딸이 더 예쁘니 아내로 삼으라는 제안을 합니다.
당시도 그렇고 요즘도 결혼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점점 많아집니다.
인격이나 마음은 중요시 하지 않고
외모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결혼과,
물질관, 출세관 등에서 관점과 가치관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성경의 기준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장인의 제안을 거절한 삼손은
본격적으로 블레셋과 싸우는데,
여우 300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꼬리를 묶고
횃불을 붙여서 밭으로 내몹니다.
곡식은 물론이고 포도밭과 감람원을 모두 불 태웁니다.
사실 여우는 떼를 지어 돌아다니는 짐승이 아닌 바,
300마리 여우를 일시에 동원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 능력이 출중하고
완벽한 사람만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허물이 있고 연약한 자를 통해서도 일하시는데,
본 사건과 같이 전혀 예측하지 않는 방법으로도
역사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농사에 손해를 입힌 사람이
삼손이라는 것을 안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아내였던 여인과 그 집을 모두 불태워 죽입니다.
그러자 삼손이 더 많은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바위틈에 숨습니다. 복수하려는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땅에 와서 진을 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다 지파 사람들은
3천명을 동원하여 삼손을 잡겠다고 나섭니다.
그 숫자이면 삼손을 도와서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써야 할 텐데,
오히려 적과는 안 싸우고 하나님께서 지도자로 세우신
삼손을 잡아 블레셋에 넘겨주려 한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악한 지혜와
사탄의 전략을 헤아리지 못한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사탄은 공동체를 흔들 때
외부의 환경적 요인보다
내부에서 분열과 다툼을 조장합니다.
특히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
공격한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한편 유대인들은 40년간
블레셋의 압제를 받고 살면서도
더 이상 갈등 없이 안주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계획을 다 알 수 없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기대하고
땀과 수고의 대가를 지불할 때
멋진 신앙인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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