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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되자 (삿11:12-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6-09 11:37 조회929회 댓글0건

본문

입다는 기생에게서 낳은 아들이라는 이유로
이복형제들로부터 온갖 설움을 받다가
결국에는 동네에서 추방당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소외받은 그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소외받은 믿음의 선물을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타향에 가서 살지만 좌절하거나
인생을 포기 하지 않고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런 상황에 암몬 족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자
장로들이 찾아와 군대장관이 되어
백성들을 구원해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마음과 눈을 열어
동포들의 고통을 바라보게 되어 장수가 됩니다.

2022-6-5-1.jpeg

곧바로 전쟁을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입다는 먼저 암몬 왕에게 사람을 보내
평화적 협상을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입다는 싸움에 능할 뿐 아니라
빈틈없는 논리로 무장하여
적을 압박하는 외교적 능력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천한 출신이었지만 그는 실력을 키웠던 것입니다.
이를테면 야성과 지성을 겸비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전문 특기 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소양을 쌓으면
어디서나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귀한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교사절을 통해 담판을 하는 입다는
무엇보다 역사의식이 확고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나라와 민족의
세속의 역사도 의미가 있는데요.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이 세계 경영을
어떻게 하시는지를 알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의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게 합니다.

2022-6-5-2.png

성경의 역사는 이스라엘의 기록을 넘어
그리스도인들이 따라야 할 메시지를 가르치는 설교이고
은혜와 유익이 되기에 반드시 공부해야 할 말씀입니다.

이렇게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지난날 자신의 실패나 아픔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교훈으로 삼습니다.
아울러 내 삶의 역사를 주관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입다가 암몬 왕을 설득하는
내용 마무리를 보면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누가 잘못을 했는지 여호와께서 판결해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까지 모든 역사를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공동체 뿐 아니라 모든 인생들을
생각과 행실에 따라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항상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염두하고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 선한 싸움을 마친 후에
자랑스럽게 받을 상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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