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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상처를 극복한 사람 (삿11:1-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5-31 17:21 조회922회 댓글0건

본문

성경에 소개된 인물들을 보면
가정환경이 좋은 사람도 있는 반면,
출신 배경이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이스라엘
8대 사사로 쓰임 받은 입다 입니다.

그는 길르앗이라고 하는 그의 아버지와
기생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집에서 살기는 했는데, 정실부인에게서
낳은 형제들이 완전 왕따를 시킵니다.
결국 동네에서 추방을 당합니다.

이처럼 불행한 운명에 있었던 입다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큰 용사’라 부르시며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던 것입니다.

2022-5-29-1.jpg

가끔 주변에서 보면 경제적으로 가난하거나
결손 가정 환경 속에 성장한 아이들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소위 문제아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있어서 불우한 환경이
꼭 불행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좋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현실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믿음을 가짐으로
존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어려운 환경은 사람으로 하여금
강하게 만들고 겸손한 자가 되도록 합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어도 신앙으로 인내하고
연단을 받으면 정금 같이 빚어집니다.

집에서 쫓겨난 입다는 돕이라는 지역서
처지가 같은 사람들의 리더가 되어 삽니다.
그때 암몬족이 이스라엘을 침공했는데,
앞장서서 싸울 장수가 없습니다.

입다의 소문을 들은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와 백성들의 머리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해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위기는 준비된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할 기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은사와 달란트를 개발하고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2022-5-29-2.jpg

진짜로 자신을 장관으로 삼겠느냐고
확인한 입다가 장로들의 청을 받아들입니다.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구원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과거의 상처나 자존심보다
자신이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더 중요시 여깁니다.

그리고 입다는 싸움에 나가기 전
하나님께 감사와 도움을 간구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는
설움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을 찾아 마음을 토로하며
위로와 힘을 얻었던 것이 습관이 되었을 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 가족, 이웃들은 그를 버렸지만
하늘 아버지는 그의 친구요 상담자요 안내자였습니다.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원망하기보다
믿음으로 이겨내며 준비된 자는
반드시 ‘큰 사람’으로 존귀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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