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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하자 ( 삿 9:22-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4-07 14:23 조회1,034회 댓글0건

본문

우리나라는 지난 3월 대선을 치른 후
6월에 또 지방자치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 때 보면 후보에게 자금을 후원하기도 하고
직간접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후보가 당선이 되면 보상으로
자신에게도 한 자리를 주거나
어떤 이익을 얻고 싶은 기대가 있습니다.

세겜 사람들도 이런 목적으로
아비멜렉에게 돈을 주며 도왔습니다.
그런데 아비멜렉이 왕이 되어 3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혜택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세겜 사람들은 섭섭함을 넘어
불만이 생기고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2022-4-3-1.jpg

성경은 하나님이 그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서
주민들이 배반했다고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귀신이나 사탄을
직접 보내셨다는 뜻이 아니라
악한 영의 활동을 방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아비멜렉이 형제들에게 행한 포악함에 대해,
악한 일에 야합한 사람들을
그 행함대로 갚으시기 위해
분열의 영의 역사를 허용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사람은 변하기 쉬운 존재입니다.
작은 일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생기고
오해도 하면서 사이가 갈라지는 일이 흔합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닮아
변함없는 사람이 되려고 애써야 합니다.

불만이 고조된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 정권에 해를 끼치기 위한 일을 행합니다.
도로를 막고 행인들을 습격하는 등
정부의 수입원을 방해하고 민심을 혼란시킵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은 전혀 반응을 안 합니다.
그러자 세겜 사람들은 가알이라는
약탈자를 고용하여 더 악한 일을 계획합니다.

2022-4-3-2.jpg

가알은 세겜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면서
반역을 꾀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관계를 맺으면서 사는 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성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만남과
선한 일을 함께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알이 역모를 꾸미면서
아비멜렉에게 선전포고 하는 말을
스불이라는 장관이 듣습니다.
바로 부하를 아비멜렉에게 보내
정보와 공격 전략을 알려줍니다.

사실 가알은 아비멜렉과 대적할 힘이 없는데,
술김에 한 말이 화근이 되어
전쟁으로 이어져 망하게 됩니다.
경솔한 말은 자신의 생애를 망치게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숫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편141:3)
자신의 말을 다스려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경우에 합당한 말,
덕이 되는 말, 은혜로운 말, 화평을 도모하는 말을
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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