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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보리떡을 칼이 되게 하심 (삿7:9-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2-07 17:47 조회1,134회 댓글0건

본문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모집된
이스라엘 군은 32,000명이었습니다.
반면에 적군은 135,000명 이상으로
완전 열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수도 많다고 하시며 300명으로 축소를 하십니다.

상식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싸울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1%의 가능성만 가지고도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현실을 바라보면 자신이 없고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인간입니다.
기드온도 하나님께서 여러 차례 격려를 해주셨지만
속으로는 매우 불안했을 것입니다. 그런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확신을 시켜주십니다.

밤에 미디안 진영으로 내려가
적의 상황을 파악하라고 지시를 하십니다.
가서 보니 병사들과 낙타의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들의 장막 가까이 가서
미디안 초병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2022-2-6-1.jpg

한 병사가 밤에 꿈을 꾸었는데,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와
장막을 덮쳐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옆에서 듣던 동료 병사가 해몽을 해줍니다.

‘그 보리떡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었다’고
참으로 기가 막힌 해석을 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다니엘에게 주셨던 것처럼
그 친구 병사에게 지혜와 영감을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미디안 병사들의 꿈 이야기를 들은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보리떡 같은 자신을
정말로 사용하신다는 확신이 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도 말했고, 여러 상황 가운데 보여준
기드온의 모습은 보리떡과 같은 존재입니다.
보리떡과 같이 볼품없고
맛도 없는 둔한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를 여호와의 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비록 보리떡과 같이 별 볼일 없고 연약한 자일지라도
하나님은 날 센 도구로 사용하실 비전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2022-2-6-2.jpg

적군의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신뢰하게 된 기드온은 그 자리에서
주님께 경배를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불안과 초조한 모습으로
자고 있는 군사들을 깨웁니다.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은혜를 경험하고 예배의 감격이 있는 사람은
주님을 전적으로 믿으며 심령이 회복됩니다.
잠시 고난이 있어도 일어나 걷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포합니다.
“일어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반드시 승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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