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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다르다(삿7:1-8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2-04 17:40 조회1,042회 댓글0건

본문

기드온이 나팔을 불자 미디안 군과
싸우겠다고 지원한 군사들이 32,000명이었습니다.
반면에 미디안 연합군은 135,000명입니다.
계산하면 이스라엘군은 미디안에 비해
1/4도 안 되는 병력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무 많으니
병력 수를 축소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고대 국가에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사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군사 수를 줄이라고 하시는지
그 이유를 밝혀주십니다.
만약에 32,000 명의 군사로 미디안과 싸워 이길 경우
이스라엘은 자기들 힘으로 승리했다고
자랑할 것을 아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만해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자들이 되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2022-1-30-1.jpg

아울러 하나님은
수로 일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역사가 토인비는 ‘역사는 창조적 소수에 의해
발전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봐도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열정이 있는 창조적 소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놀랍게 이루어 냅니다.

군사 수를 단계적으로 줄이는데,
먼저 두려워 떠는 자
22,000명은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내면이 허하고 불안함이 있는 자는
주님의 일에 부적합니다.

어려운 현실만 바라보고 겁을 내는 사람과는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삶의 현장에서 주의 자녀답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사명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2022-1-30-2.jpg

처음 모집한 군사 중에 일 만 명이 남았는데,
물가로 데리고 가서 물을 먹는 모습을 통해
9,700명과 300명으로 나눕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300명만 남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군인들의 물먹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교회에서 봉사자들의 마음가짐에 적용을 하기도 하는데,
핵심은 군인의 숫자를 1% 남짓으로 감축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1 : 450으로 싸워야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기드온이야 직접 하나님을 만났고
여러 표증을 경험했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300명의 군사들 입장에서는
순종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하지만 기드온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권고할 때
함께 하기로 결단합니다. 1% 가능성일 뿐이라도
리더를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믿음으로 뭉칠 때
기적의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특별히 300명은 용사가 아니라
어쩌면 보통사람 이하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그들을 뽑아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하셨다는 것을
깊이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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