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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처음처럼 세워져 가는 교회 ( 계2: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4-27 15:25 조회2,617회 댓글1건

본문

우리 은혜로 교회가 설립된 지
4주년이 되었습니다.
첫 예배를 드린 2017년 4월 16일은
부활절 주일이면서
세월호 사건 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4-18-1.jpg

어둠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과 사랑으로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고 섬기는
공동체를 꿈꾸며 감격스럽게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작금에 이르러 한국교회 형편이
여러모로 좋지 않지만
우리 교회가 이만큼 평안히 든든히 세워져 감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교우들은 물론이고 이웃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계획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없음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내년을 기대합니다.

4-18-2.jpg


대부분의 교회들은
교회를 주님의 뜻대로 설립하면서
나름 모델을 정하여 닮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에 소개된
소아시아 지역의 일곱 교회의
좋은 점과 부족한 점을 생각하는데요.
우리 교회도 설립 1주년 때에는
일곱 교회 중 ‘빌라델피아교회’ 처럼
규모는 작지만 강한 능력이 있는
교회로 쓰임받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3주년 때에는
많은 어려움도 잘 이겨내며
주님께 인정받았던 ‘서머나교회’를 통해
위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에베소교회를 통해
끝까지 주님의 손에 붙잡힘 바 되어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4-18-3.jpg

에베소교회는 바울이 우상이 만연하고
그리스 로마 문명이 꽃 피웠던 지역에 세워
3년간 모든 열정과 눈물로
목양을 했다고 고백하는 교회입니다.

옥중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던 공동체로
본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교회는 협력이 모범이었습니다.

목회자, 장로, 평신도들이 서로 격려하고
약점을 보완해주며
함께 세워가는 뜻을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그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칭찬하십니다.

4-18-4.jpg

또한 에베소교회는
지성과 영성이 조화가 있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중시하면서도
성령의 임재가 충만하여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통하면서 나눔의 정신으로
좋은 소문이 나서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었는데,
아마 시간이 흐르면서
열정이 식어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사랑이 사라졌다고
주님이 엄하게 책망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교회는 물론이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명심해야할 필수 사항입니다.

사랑이 식거나 변질되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 사람도 ‘처음처럼’을 강조하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늘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는
개념있는 새 교회를 이루기 위한
첫 비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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