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상처가 있나요? (요21:15-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8-04 16:38 조회1,7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 90%는
과거에 연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 일에 집착하거나 또 어떤 죄책감 때문에
번민하며 아픔이 지속된다는 겁니다.
물론 좋은 추억은 사람에게
활력과 함께 희망을 줍니다.
그러나 반대로 나쁜 기억은
우리 삶에 고통을 주며
내 마음에 훼방꾼으로 떠올라서
반복적으로 상처를 준다는 겁니다.
이렇게 과거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변에도 과거 때문에 우울하고 패배의식 가운데
기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지난 과거의 실수 때문에 쓰라린 상처가 있었지만
치유와 회복이 되어 위대하게 쓰임 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베드로입니다.
성경에는 그의 인간성을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님으로부터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
즉각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실 때
처음에 거절을 했다가 곧바로 맘이 바뀌어
온 몸까지 씻어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성전시위대가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을 때는
‘말고’ 라고 하는 병사의 귀를 칼로 잘라버립니다.
이처럼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며
깊게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이 앞섭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다 나를 부인하고
도망갈 것이라’고 예고를 하실 때,
자신은 죽을지언정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린 소녀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까지 합니다. 이로 인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극심한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이 같은 그의 과거는 쓰라린 상처가 되어
평생을 후회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신 후
동료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고기를 잡습니다.
밤새 수고를 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지친 상황에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십니다.
지난 실수에 대해 묻거나 따지지 않으시고
따뜻하게 불을 피워놓고
생선백반을 준비하여 먹게 합니다.
그리고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십니다.
잘못을 추궁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질문에는 주님이 베드로를
극진히 사랑하신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포근한 말씀으로
그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사랑은 사람을 치유하고
잘못된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아픔이 치료된 베드로는
새 사명을 맡고 멋진 목양자로 여생을 보냅니다.
혹 과거 때문에 아픔이 있다면
주님의 은혜로 치유 받고
새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 90%는
과거에 연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 일에 집착하거나 또 어떤 죄책감 때문에
번민하며 아픔이 지속된다는 겁니다.
물론 좋은 추억은 사람에게
활력과 함께 희망을 줍니다.
그러나 반대로 나쁜 기억은
우리 삶에 고통을 주며
내 마음에 훼방꾼으로 떠올라서
반복적으로 상처를 준다는 겁니다.
이렇게 과거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변에도 과거 때문에 우울하고 패배의식 가운데
기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지난 과거의 실수 때문에 쓰라린 상처가 있었지만
치유와 회복이 되어 위대하게 쓰임 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베드로입니다.
성경에는 그의 인간성을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님으로부터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
즉각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실 때
처음에 거절을 했다가 곧바로 맘이 바뀌어
온 몸까지 씻어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성전시위대가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을 때는
‘말고’ 라고 하는 병사의 귀를 칼로 잘라버립니다.
이처럼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며
깊게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이 앞섭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다 나를 부인하고
도망갈 것이라’고 예고를 하실 때,
자신은 죽을지언정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린 소녀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까지 합니다. 이로 인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극심한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이 같은 그의 과거는 쓰라린 상처가 되어
평생을 후회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신 후
동료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고기를 잡습니다.
밤새 수고를 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지친 상황에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십니다.
지난 실수에 대해 묻거나 따지지 않으시고
따뜻하게 불을 피워놓고
생선백반을 준비하여 먹게 합니다.
그리고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십니다.
잘못을 추궁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질문에는 주님이 베드로를
극진히 사랑하신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포근한 말씀으로
그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사랑은 사람을 치유하고
잘못된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아픔이 치료된 베드로는
새 사명을 맡고 멋진 목양자로 여생을 보냅니다.
혹 과거 때문에 아픔이 있다면
주님의 은혜로 치유 받고
새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