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잘하여 상을 받자 ( 눅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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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3-08 15:03 조회1,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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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을 때
제자들과 백성들은 기대가 컸습니다.
유대 전역을 순회하시면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신 주님이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로마를 물리치고
새로운 왕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특별히 그동안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고 가르치셨던 것을
자주 들었던바 드디어 식민지 생활에서
벗어나게 되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므나의 비유를 더하시는데,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생산적이고 충성스럽게 .
자기에게 맡겨준 일을 수행하라는 교훈입니다.
한 귀인이 왕위를 받기 위해
먼 나라로 여행을 앞두고 열 명의 종들에게
각각 한 므나씩을 동일하게 나눠주며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를 하라고 명을 합니다.
한 므나는 근로자 일당의 200일 분의 가치입니다.
주인은 종들이 위탁받은 돈을
현명하게 투자하거나 장사를 통해 많은
이윤을 남길 것을 기대했다는 뜻입니다.
시일이 지나 주인이 돌아왔을 때
한 종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다고 보고합니다.
이에 잘했다고 칭찬하며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줍니다. 다른 한 종은 다섯 므나를 남겨서
그에게도 다섯 성읍을 상으로 줍니다.
그런데 한 종은 자신이 받았던 한 므나를
수건에 싸 두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 내 놓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악한 종이라고 심히 책망하고
한 므나 마저 빼앗아 열 배를 남긴 종에게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귀인은 우리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 하나님 나라 실현의
토대를 이루신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제자로서, 종으로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원을 잘 활용하여 많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고자
이 이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들이 맡겨진 자산을 어떻게 하여
남기게 되었는지 그 원리를 주목해야 합니다.
주인의 당부를 군소리 없이 받아들여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주인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구원의 은총을 받은 종들은
영광의 왕으로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것의 크기와 상관없이
맡은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훗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을 정산하는 날, 칭찬과 더불어
후한 상이 있게 될 것입니다.
제자들과 백성들은 기대가 컸습니다.
유대 전역을 순회하시면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신 주님이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로마를 물리치고
새로운 왕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특별히 그동안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고 가르치셨던 것을
자주 들었던바 드디어 식민지 생활에서
벗어나게 되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므나의 비유를 더하시는데,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생산적이고 충성스럽게 .
자기에게 맡겨준 일을 수행하라는 교훈입니다.
한 귀인이 왕위를 받기 위해
먼 나라로 여행을 앞두고 열 명의 종들에게
각각 한 므나씩을 동일하게 나눠주며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를 하라고 명을 합니다.
한 므나는 근로자 일당의 200일 분의 가치입니다.
주인은 종들이 위탁받은 돈을
현명하게 투자하거나 장사를 통해 많은
이윤을 남길 것을 기대했다는 뜻입니다.
시일이 지나 주인이 돌아왔을 때
한 종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다고 보고합니다.
이에 잘했다고 칭찬하며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줍니다. 다른 한 종은 다섯 므나를 남겨서
그에게도 다섯 성읍을 상으로 줍니다.
그런데 한 종은 자신이 받았던 한 므나를
수건에 싸 두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 내 놓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악한 종이라고 심히 책망하고
한 므나 마저 빼앗아 열 배를 남긴 종에게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귀인은 우리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 하나님 나라 실현의
토대를 이루신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제자로서, 종으로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원을 잘 활용하여 많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고자
이 이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들이 맡겨진 자산을 어떻게 하여
남기게 되었는지 그 원리를 주목해야 합니다.
주인의 당부를 군소리 없이 받아들여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주인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구원의 은총을 받은 종들은
영광의 왕으로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것의 크기와 상관없이
맡은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훗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을 정산하는 날, 칭찬과 더불어
후한 상이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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