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김과 간절함으로 구하라 (눅1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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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02-01 15:04 조회1,91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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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어떤 문제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해결할 방법을 강구합니다. 돈이 될 수도 있고
유력한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고아나 과부와 같이
든든한 보호자가 없는 사람은
막막하고 낙심이 될 것입니다.
법에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법관을 만나
정의로운 판결을 받으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같은 상황을
비유로 들어 교훈을 전하십니다.
한 과부에게 원통한 일이 생겨
재판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런데
해당 사건을 맡은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이라고 자타가 말하는 자입니다.
양심도 마비되었고 인정사정도 없는 사람입니다.
공정한 법 집행은 고사하고 가난한 과부에게는
더 무관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여인은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이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 재판관을 찾아가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한두 번으로 그치지 않고 거의 매일 가서
매달립니다. 단순히 가서 부탁을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집요하게 탄원을 합니다.
이에 불의한 재판관은 하도 번거로워서
원한을 풀어줍니다. 어쩌면 그 과부의 간절함이
재판관을 감동시켰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에 등장한
불의한 재판관과 하나님을 비교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어느 누구와 비교대상도 아닌
절대 의로우시고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뒤틀어 표현하신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에 근거하여
주님께 우리 모든 사정을 아뢰고
도움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악해지는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비유에 등장하는 과부와 같이 연약한 자들입니다.
이 땅의 것보다 신령한 위엣 것을 바라보고 살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노라면
막막한 심정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한 능력으로
의롭게 통치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새롭게 하실 날을 기대하는 것이
참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해결할 방법을 강구합니다. 돈이 될 수도 있고
유력한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고아나 과부와 같이
든든한 보호자가 없는 사람은
막막하고 낙심이 될 것입니다.
법에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법관을 만나
정의로운 판결을 받으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같은 상황을
비유로 들어 교훈을 전하십니다.
한 과부에게 원통한 일이 생겨
재판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런데
해당 사건을 맡은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이라고 자타가 말하는 자입니다.
양심도 마비되었고 인정사정도 없는 사람입니다.
공정한 법 집행은 고사하고 가난한 과부에게는
더 무관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여인은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이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 재판관을 찾아가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한두 번으로 그치지 않고 거의 매일 가서
매달립니다. 단순히 가서 부탁을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집요하게 탄원을 합니다.
이에 불의한 재판관은 하도 번거로워서
원한을 풀어줍니다. 어쩌면 그 과부의 간절함이
재판관을 감동시켰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에 등장한
불의한 재판관과 하나님을 비교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어느 누구와 비교대상도 아닌
절대 의로우시고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뒤틀어 표현하신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에 근거하여
주님께 우리 모든 사정을 아뢰고
도움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악해지는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비유에 등장하는 과부와 같이 연약한 자들입니다.
이 땅의 것보다 신령한 위엣 것을 바라보고 살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노라면
막막한 심정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한 능력으로
의롭게 통치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새롭게 하실 날을 기대하는 것이
참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추장식님의 댓글
추장식 작성일
누가복음 18장 8절 하반절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처음에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믿음 외에 다른 것을 보신다는
뜻인 줄 알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이 땅에서 믿음을 찾을 수 있겠니?
그런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때 당시에는
예수님의 12 제자가 있었고
사도 바울이 금방 등장 할텐데
단정적으로 믿음을 찾아 보기 힘들꺼라
말씀하시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아브라함 시절에도 그랬고
2000년을 뛰어 넘은 지금에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다고
여기실 사람은 한명도 없나봐요.
의인은 없나니 한명도 없습니다.
이신칭의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칭해주시니 의인이 된 것이지요.
우리의 죄를 보지 않으시고
겨자씨만한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불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