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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고질병이 들면 안 됩니다(사사기 4: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1-11-24 14:44 조회1,591회 댓글0건

본문

우리 신체 가운데 비록 작아도
잘 낫지 않는 질병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나 버릇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증상이 생기거나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를 ‘고질병’이라 부릅니다.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 뿐 아니라 공동체적으로
심지어 국가와 민족에게도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생활과
오랜 시간 정복전쟁을 통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편안해지면 은혜를 잊어버립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족속들이
하나님 없이도 부유하게 살고,
하고 싶은 것 맘대로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화되어 따라 갑니다.

2021-11-21-1.jpg

이에 하나님은 사랑의 마음으로
자기 백성들이 돌아오도록
이웃 강국들이 학대와 억압을 하도록
허용을 하십니다. 고통을 당하자
백성들은 살려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러면 긍휼의 하나님은 지도자를 세워
백성들을 구원하고 일정기간 평안히 살게 합니다.

하지만 그 지도자가 죽으면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또 다시 악행을 행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섬깁니다. 말 그대로
[고질병 환자]들입니다.

특별히 선진들이 죽고 난 후 3세대들은
세상의 맛을 알게 되어
자기 멋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조상들보다 점점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며 절하며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않았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이런 세월이 무려
350년이나 반복되었던 것입니다.

2021-11-21-2.jpg

비단 이스라엘 백성들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새로운 우상인 ‘돈’을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점점
세속의 물결에 동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젊은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면역을 맞자고 해도
잘 안 듣습니다.

자연히 죄에 감염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대로 놔주면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끝내는 그들의 영혼이 죽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상황만을 탓하며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다음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가 되어가는
자녀들을 가슴에 품고 먼저 부모세대들이
진짜 신앙인으로 바르게 서야 합니다.
말세에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권고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눈물이 헛되지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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