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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믿음의 명문 가정을 만들자(삿 13: 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5-17 17:37 조회1,660회 댓글0건

본문

가정의 달을 맞아 성경에 기록된 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비 기독교인들도 잘 아는 이스라엘의 12번째 사사인
‘삼손’의 집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사들과 비교하여
성경에 무려 네 장에 걸쳐 많은 분량으로
삼손에 관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특별히 그의 출생과 관련된 삼손의 부모들의 모습은
우리가 주목해야할 교훈이 있습니다.

먼저 생각할 것은 그의 가정도
처음부터 좋은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가장 규모가 작은 단 지파 소속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여 아들이 없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는 자녀가 많은 것이
성공의 잣대인바, 당시 기준으로 보면
이들 부부는 실패한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아브라함도 그랬듯이
믿음이 좋다는 사람들도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그 시대의 사고방식입니다.

2022-5-15-1.jpg

하지만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차분하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음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주실 때까지
소망 중에 기다릴 때 기다릴 때
우리 믿음이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는 마노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어느 날 천사가 마노아의 부인에게 찾아와
수태를 고지하며 태어날 아이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이니
구별되게 기르라고 당부합니다. 그러자 부인은
남편에게 달려가 자기가 경험한 일을 소상하게 전합니다.

이에 남편인 마노아는 자기도 아내가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달라고 간청합니다.
하나님이 마노아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천사를 다시 부부에게 보냅니다.

2022-5-15-2.jpg

그 때 마노아는 ‘우리가 낳을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가르쳐 주세요.
오직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고 말합니다.
가정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엄마는 물론이고
가장들의 믿음이 세워지고 아버지들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세상기준만을 제시하거나
자기 욕심의 가치를 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과 은혜의 복으로 여기고
주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자손들을 사랑으로 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별히 자녀들이 용돈이나 선물로
효도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보다
믿음을 계승하여 복된 가문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자녀들도 자신들이 세상에 오는데 동원된
생명의 통로요 길러주신 부모의 은혜를 잊지 않고
공경해야 합니다. 그럴 때 명문가문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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