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로 심판을 당한 사람 ( 삿 9:34-45) > 설교 요약 | 익산 은혜로교회 

맷돌로 심판을 당한 사람 ( 삿 9:34-45) > 설교 요약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2024 년 12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설교 요약

맷돌로 심판을 당한 사람 ( 삿 9:34-4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4-16 12:13 조회1,770회 댓글0건

본문

세겜 사람들은 정치 자금까지 제공하면서
아비멜렉이 왕이 되는 데 협력했습니다.
아마 나름대로 어떤 이익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록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에 세겜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이 혼란기를 틈타 채용된 가알이라는 야심가가
사람들을 선동하며 아비멜렉을 반역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술에 취하여 선전포고를 하자
세겜의 방백인 스불이 듣고 아비멜렉에게
정보를 전해주며 선제공격하도록 계략을 세워줍니다.

사실 가알은 아비멜렉을 대항할 힘이 부족한 상태였던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합니다.
세겜 사람들은 싸움이 일단락 된 것으로 생각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아비멜렉은
다시금 군사를 동원하여 공격합니다.

2022-4-10-1.jpg

백성들이 우상 신전의 보루로 피신을 하는데
아미멜렉은 나무를 찍어와
그 보루를 불살라 남녀 천명을 죽입니다.
자신들의 편의대로 왕을 세웠으나
자기들의 맘에 들지 않자
또 다른 리더를 세우려 했던 세겜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왕에 의해 처참하게 살육을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심판하실 때
그들의 악함과 우상숭배도
그대로 사용하심을 보여줍니다.

악을 행한 자는 물론이고
그 악행에 동조한 자들도 함께 심판을 받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아야 복 있는 자입니다.

신전에서 천 명을 불에 태워 죽인 아비멜렉은
기세가 등등하여 멀리 떨어진
‘데베스’란 지역까지 침략을 합니다.
영토 확장과 세력을 키우기 위한 욕심이었습니다.

2022-4-10-2.jpg

사람들이 견고한 망대로 도망치자
이번에도 아비멜렉은 망대를 불사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때 전혀 예상치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망대에서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던져 두개골이 깨져 죽습니다.

사사 드보라 시대에
가나안 연합군 시스라 장군도
연약한 여인의 손에 죽은 일이 있었는데요.
비슷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혹 배움이 짧아도, 가난해도, 건강이 약해도,
흙 수저 출신이어도 낙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면 됩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존중히 여기고 허망한 욕심을 쫓지 않고
선하게 살아야 됩니다. 그리고
곤경이 있을 때에는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566
어제
219
최대
1,475
전체
328,400
그누보드5
교회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http://grace2017.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