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활자로 기록 편집 출간된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럼에도 매월 새로운 책이 발행됩니다.

2020년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연 8천2백만 권의 신간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책이 나오고 팔리고 있는데,
대부분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합니다.

이에 반해 성경은
매년 3천만 권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기록되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40여명이 여러 장소에서 쓰였고,
현재까지 약 2,50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보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기록자도 많고, 장소도 다른데,
성경은 모든 시대와 상황을 관통해
하나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다.

구약 성경 39권은 오실 예수님을 이야기 합니다.
신약 성경 27권은 오신 예수님에 대해
그리고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것에 대해
증언하는데, 모든 기록이 진실이요 역사적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성경의 원 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에 의해 기록된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잠자는 영혼이 깨어납니다.

특별히 역사를 보면 세상 권력자들이
지구상에서 성경을 없애 버리려는 시도를
다양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 임하면
나의 심령과 삶이, 나아가 공동체가 변합니다.
마른 뼈와 같은 인생일지라도
살아나는 능력이 있습니다.
혹 질병이 있어도, 물질의 아픔이 있어도,
나이가 들어 노쇠하여도
말씀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어
모든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소망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으며
능력이 있는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순결한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대해 보세요.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세요.
성경을 더 읽고 묵상하며
믿음의 원천으로 삼을 뿐 아니라
신앙과 삶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순종해보세요.
우리 영혼을 소성시켜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