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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바른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삿 17: 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작성일22-09-07 09:16 조회1,483회 댓글0건

본문

구약성경 사사기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왕이 없었던 시대에 하나님이
사사라고 부르는 특별한 지도자를 세워
백성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신 이야기입니다.
인간들의 타락과 불순종이 반복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끊임없이 보여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열두 번째 사사인 삼손의 죽음으로
사사들의 이야기는 종결이 되었는데,
17장부터 21장까지 큰 두 사건을
마치 부록처럼 덧붙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사건이 아들 이름이
미가인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부자였던 것 같은데,
은 1,100 개를 분실했습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약 40억 정도 되는 거액입니다.

2022-9-4-1.jpg

돈을 도둑질 해 간 자에 대해 여인은
온갖 욕설과 저주를 퍼부었는데,
실은 아들인 미가가 훔쳐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자녀들이
부모의 재산을 탐내거나 가져가는 일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작은 돈을 가져가서
군것질을 할 때 애교로 넘길 것이 아니라
엄연한 도적질인 것을 알도록 단호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엄마의 저주가 하도 심해서인지
아니면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인지
미가는 가져갔던 돈을 다시 엄마에게 돌려줍니다.
그러자 엄마의 태도가 180도로 달라지는데,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면서
축복을 합니다. 물론 소중한 아들이기에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계명을 어기면서 범죄한 자식에게
무조건 복을 빌어주는 것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귀중한 자녀일수록 가치있는 말과 행동을 가르쳐야 합니다.

2022-9-4-2.jpg

그런데 더 심각한 일이 일어납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돈을 찾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을 하는데,
200냥을 가지고 우상을 만들어 집에 놓습니다.
뿐 만 아니라 제사장의 옷도 만들고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이들 모자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율법을 어길 뿐 아니라
이방종교의 의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신자인데 혼합신앙을 가졌고,
사이비 종교를 창안한 모습입니다.

요즘 시대에도 이런 양상이 많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내용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이를테면 통일교,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은
기독교 옷을 입은 것에 불과합니다. .
교주인 인간을 숭배하고
사람들을 멸망의 길로 속일 뿐입니다.
철저하게 배격해야 할 이단 집단들입니다.
아울러 정통교회와 성도들 가운데도
여전히 샤아머니즘과 혼합주의 신앙이 남아 있습니다.
점검하여 무심코 쓰는 용어부터 고쳐야 나가야 하고
말씀 중심의 바른 신앙을 지켜나가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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