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 은혜라도 구하자 (마15:21-28)
작성일 22-09-21 10:0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선종 조회 1,524회 댓글 0건본문
성경에는 엄마들이 자녀가 질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거나 예수님을 찾아와
치유의 은총을 받은
사례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특별한 한 엄마가 나오는데요.
어린 딸이 흉악한 귀신에 들려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지켜보던 중에
어느 날 예수님이 자기네 지역을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곧바로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인생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즉시 행동에 옮긴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자마자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이 들렸나이다.” 주님은 물론이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부르짖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귀신을 능히 쫓아내어 주실
능력의 구세주이심을 안 것입니다.
바로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전능자이신 주님께 소망을 두고 간절하게
긍휼을 구할 때 길이 열리게 될 줄을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여인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도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으셨다’고 기록합니다.
무정하리만큼 관심을 보이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침묵에 그 엄마는 애가 탔겠지요.
더 간절하게 소리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빨리 처리해주시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의외의 말씀을 하십니다.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기서 ‘자녀’는
유대인을 지칭하고 ‘떡’은 은혜를 뜻합니다.
그리고 ‘개’는 당시 이방인들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이방인인 이 여인의 딸을
고쳐줄 수 없다는 겁니다.
기대와 다른 예수님의 말씀에 어쩌면
상처가 되었을 것입니다.
절망하며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엄마는 예수님의 말씀에
진의를 파악하고 겸손하게 소원을 말합니다.
“주님 말씀이 맞는데요.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즉 자신에게 부스러기 같이
아주 작은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절실하게 청하는 것입니다.
거듭되는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계속 간구하는 여인에 대해
예수님은 큰 믿음이 있다고 칭찬하십니다.
그 딸은 즉시 나음을 얻습니다.
딸의 치유로 인해 그 가정에는 행복이 찾아왔고
엄마와 딸은 물론이고 모든 식구들은
믿음으로 살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혹 고통스런 문제가 있거나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한지요?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간절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리고 작은 은혜에도 감사하며
겸손하게 그 은혜의 씨앗을 가꾸어가십시오.
더 큰 은혜로 커지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께 기도하거나 예수님을 찾아와
치유의 은총을 받은
사례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특별한 한 엄마가 나오는데요.
어린 딸이 흉악한 귀신에 들려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지켜보던 중에
어느 날 예수님이 자기네 지역을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곧바로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인생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즉시 행동에 옮긴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자마자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이 들렸나이다.” 주님은 물론이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부르짖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귀신을 능히 쫓아내어 주실
능력의 구세주이심을 안 것입니다.
바로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전능자이신 주님께 소망을 두고 간절하게
긍휼을 구할 때 길이 열리게 될 줄을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여인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도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으셨다’고 기록합니다.
무정하리만큼 관심을 보이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침묵에 그 엄마는 애가 탔겠지요.
더 간절하게 소리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빨리 처리해주시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의외의 말씀을 하십니다.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기서 ‘자녀’는
유대인을 지칭하고 ‘떡’은 은혜를 뜻합니다.
그리고 ‘개’는 당시 이방인들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이방인인 이 여인의 딸을
고쳐줄 수 없다는 겁니다.
기대와 다른 예수님의 말씀에 어쩌면
상처가 되었을 것입니다.
절망하며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엄마는 예수님의 말씀에
진의를 파악하고 겸손하게 소원을 말합니다.
“주님 말씀이 맞는데요.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즉 자신에게 부스러기 같이
아주 작은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절실하게 청하는 것입니다.
거듭되는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계속 간구하는 여인에 대해
예수님은 큰 믿음이 있다고 칭찬하십니다.
그 딸은 즉시 나음을 얻습니다.
딸의 치유로 인해 그 가정에는 행복이 찾아왔고
엄마와 딸은 물론이고 모든 식구들은
믿음으로 살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혹 고통스런 문제가 있거나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한지요?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간절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리고 작은 은혜에도 감사하며
겸손하게 그 은혜의 씨앗을 가꾸어가십시오.
더 큰 은혜로 커지게 될 것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