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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예레미야 51장-예레미야 애가-에스겔 4장

작성일 21-1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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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킴이 조회 845회 댓글 0건

본문

51장, 52장은 예레미야가 1차, 2차에 걸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있는 백성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합니다. 좌절 대신 회개를,
절망 대신 소망을 취하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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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장 - 바벨론을 멸하시는 여호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를
징계하시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할 정도로 교만해졌고,
그 교만으로 온 세계를 취하게 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하는
금잔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바벨론은 그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때
다른 나라에 그랬던 것처럼
이제 그들 자신이 철저히 파멸될 것입니다.

이제 메대 바사 제국이 일어나 키질을 할 때,
그들이 소중하게 여겼지만
실상 쭉정이와 다름없는 힘, 재물, 능력, 땅 등
모든 것들을 가차 없이 날려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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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멸망을 애도하는 노래 (41∼44절)

아직 바벨론이 멸망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지자가 바벨론에 대한 애가를 부릅니다.
이 애가를 통해 백성들에게 메세지를 주는 것입니다.

이미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은
소망 중에 때를 기다릴 것이며,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심하고
순순히 항복하여 회복될 것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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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52장

52장은 예레미야서의 대필자
바룩이 쓴 부록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 중
실현된 사건들을 기록함으로써
모든 것이 예언대로 그대로
실현되었음을 알게 해줍니다.

시드기야 9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이 3차 침입하여
1년 6개월간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1년 반의 포위로 식량은 떨어지고
기근까지 겹쳐 버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시드기야 11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됩니다.

시드기야는 바벨론 왕 앞에 끌려가 치욕을 당하고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갇혀 살게 됩니다.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은 불탔으며
예루살렘 사면 성벽은 헐리웠고
유다 백성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면서
예레미야서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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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애가

본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읊은
슬픈 노래입니다.예루살렘이 멸망한 직후에
예레미야가 애통하며 지은 다섯 편의 슬픈 노래...

이 슬픈 노래는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을 초래한
죄악에 대해 회개하는 노래이고,
또한 큰 슬픔 중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가운데 다시금
회복의 날을 기대하는 소망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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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애가 1장 - 예루살렘의 슬픔

유다 왕국과 그 수도 예루살렘의
참혹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파멸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언급합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함락 원인이
죄악 때문임을 고백하고,
이 핍박으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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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장 -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2장 역시 예루살렘의 처참한 모습이 묘사됩니다.
그러나 1장과는 달리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예루살렘의 패망이라는 비국적인 참상은
유다 백성들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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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애가 3장 - 진노,회개,소망

본장의 시는 각 행의 머리글을 모으면
히브리어 알파벳순이 되며(총22 알파벳)
삼중시(22×3=66절)의 형태를 띠면서 진행되는
대단히 정교한 애가입니다.

3장에서 예레미야는 백성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선민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노심초사 했던
참 선지자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그러한 고난이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이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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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애가 4장

4장에서 예레미야는
영광스러웠던 지난날과
참담한 현실을 극명하게 대조시켜
상황을 그렇게 역전시킨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지도자들의 타락과
그들의 거짓된 인도를 흔쾌히 따랐던
백성들의 우매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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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애가 5장

본장도 히브리어 알파벳의 수효인
스물 두 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탄에 잠긴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죄악을 통회 자복하면서
하나님 앞에 눈물을 쏟아 놓습니다.
조국 유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선지자의 탄식과 더불어, 하나님을 향해
유다의 회복을 비는 예레미야의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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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의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 하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가 된 다음에 어떻게 살았으며
그들의 마음 상태는 어떠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포로생활을 통해
그들이 고민했던 것들을 세가지로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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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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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1장

여호야긴 왕과 1만여명의 포로가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
에스겔도 함께 끌려갑니다.

5년이 지난 주전 593년,
그발 강가(지도 참조)에서 30세된 에스겔이
소명을 받는 장면으로 에스겔서가 시작됩니다.

[에스겔]이란 뜻은 [하나님이 강하게 하시다],
[하나님께서 단련시키시다]라는 뜻입니다.

에스겔이 보았던 환상을
머릿 속으로 한번 그려 보세요~^^
도움이 될만한 그림을 몇장 올려봅니다.

에스겔서는 해석이 어려운
환상,비유,상징,우화 등이 많아
구약성경 가운데 읽기 어려운 성경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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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2장

하나님이 에스겔을 부르셔서
사명을 부여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인자>라고 부르십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지 않은
평범한 하나님의 대변인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우선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능히 감당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으십니다.

그런 후 전해야할 말씀과
경계해야할 말씀을 먹이신 후,
손바닥 안에 두루마리 책 1권을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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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3장

마음이 완악한 백성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라는 계시를 받게 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발 강가에서
7일을 지내게 되는데 여호와께서 다시
사명을 주셔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이 될 것을 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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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꾼 에스겔

전할 수 있는데도 전하지 않아서
누군가가 심판을 받게되면
악인은 자신의 죄로 인해 심판을 받을테지만
파수꾼에게도 반드시 대가를
요구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때문에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백성들의 귀에 들려주기 위해
혼신을 다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이 자의로 백성을
책망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를 벙어리가 되게 하셨고,
오직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실 때에만
그의 입을 열어 말하게 하십니다.
에스겔의 벙어리 상태는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 에스겔 4장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암시하는
세가지 상징적인 행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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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판에 그린 예루살렘- 예루살렘의 포위와 함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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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기간 좌우로 돌아 누운 것
:남북 이스라엘 전 민족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되는 날수
390일(북이스라엘) +40일(유다)....하루가 1년 이니깐 4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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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물과 부정한 떡
:예루살렘이 포위 당할 때
백성들이 당할 고통과 비참한 상태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은 떡 230g, 물은 500ml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똥에 불을 피워 떡을 굽게 하심)

♠힌 (11절) : 액체의 부피를 재는
단위 중 하나로, 대략 3.6L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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