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 사사기 14 - 21장 > 성경 읽기 | 익산 은혜로교회 

23일 - 사사기 14 - 21장 > 성경 읽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2024 년 4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성경 읽기

23일 - 사사기 14 - 21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지킴이 작성일21-03-15 15:48 조회1,475회 댓글0건

본문

◆사사기 13장 - 삼손이 태어나다

23-1.jpg

삼손의 일대기가 나옵니다.
한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애절한 이유는 뭘까요??

23-2.jpg

삼손이란 이름은
<태양>...<강한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나실인으로 성장한 그가
블레셋 이방여인과
사랑에 빠진 것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23-3.jpg

당시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점령당해
40년동안 통치를 받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기드온과 300 용사처럼
조력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영적 분별력을 잃고
홀홀단신 분투하는
삼손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23-4.jpg

◆ 사사기 17-21장은
사사들이 통치하던 기간에 만연했던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타락상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리석음 그리고
죄에 대한 구체적인 실예를 보여줍니다.
일종의 <부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사사기 17장- 미가의 신상

삼손 다음에 나오는 이야기지만
단 지파의 이주와 비느하스의 생존으로 볼 때
사사시대 초기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으면 별다른 느낌이 없지만
앞 뒤 사정을 알고 읽으면 정말 심각합니다.

미가라는 사람이
어머니의 돈을 훔칩니다.
(은 1100..무지 큰 돈..요즘 시세로 40억 정도?)
어머니의 저주에 겁을 먹고 돈을 돌려주자
어머니는 그 아들을 꾸짖지도 않고
그 돈의 일부로 ‘여호와께 거룩히’ 드린다며
<신상>을 만듭니다.

심지어 자기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아
제사를 주관하게 합니다. 그야말로 엉망진창,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23-5.jpg

● 제사장 고용 사건

모세의 율법에 따라 레위인들에게는
도피성과 성읍을 주도록 했으나,
이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거처를 찾지 못한 레위인이
생계를 위하여 이곳저곳을 떠돌다
미가의 집까지 이르게 됩니다.

레위인을 개인 제사장으로 삼은 미가는,
이제야 말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것이라 여기고 안심합니다.
여호와가 일개 가정의
수호신으로 전락한 것입니다.
이런 우상숭배와 종교 혼합주의가
하나님을 왜곡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레위지파 중 아론의 자손만 가능하고(출 28:1-3),
30세 이상이어야(민4:3.30), 제사장이 될 수 있습니다.

23-6.jpg

◆사사시 18장 - 미가의 우상을 탈취한 단 지파

단지파는 분배받은 땅에서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아모리족속에게 쫓겨나 떠돌이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정착지인 라이스로 이주하는 과정입니다.

단 지파는 미가의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을 빼앗고
제사장을 자신들의 제사장으로 삼아 버립니다.
미가의 집 제사장이 된 목적도, 돈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는 한 지파의 제사장으로 승격되는 것을
마다할 레위인이 아니지요! 이 레위인 제사장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단지파를 따라 나섭니다.

단 지파는 라이스를 정복하고,
그 곳 이름을 '단'이라 부릅니다.
단 지파는 이곳에 정착하여 계속 신상을 세우고
우상숭배 하는 일을,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합니다.

23-7.jpg


◆어떤 레위 사람과 그의 첩 (19장)

사사기 시대에 성적 타락상과 무너진 도덕성..
사람들의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남색에 눈이 먼 베냐민 지파의 불량배들에게
레위인은 자신의 생명를 건지기 위하여
자신의 첩을 넘겨 줍니다.
결국 싸늘하게 죽은 첩의 시체를
열두 덩이로 나누고
이스라엘 사방에 두로 보냅니다.

23-8.jpg

레위인은 자신의 잘못은 감추고
기브아 사람들에 대해 증오감을 부추겨서
이스라엘과 베냐민 족속간에 전쟁을 일으킵니다.
쌍방간에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베냐민 족속은 600명만 남고 다 죽습니다..
23-9.jpg

23-10.jpg

23-11.jpg

◆ 베냐민 자손의 아내 (21장)

살아남은 600명의 베냐민 자손들에게는
자신들의 딸을 주지 않기로
미스바에서 결정을 하고 나니깐
베냐민지파가 끊길 것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해결책으로
미스바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야베스 길르앗을 진멸 시켜서
400명의 쳐녀를 확보합니다.
그리고 모자란 200명을 확보하기 위해
실로의 딸을 여호와 명절에
납치하는 것입니다.

23-12.jpg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는 이 구절로 사사기가 끝이 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4
어제
263
최대
1,475
전체
231,437
그누보드5
교회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http://grace2017.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