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는 <신약>의 선지자로 생각될만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들을
많이 기록해 놓았습니다.

예) 동정녀 아들, 평강의 왕, 그의 백성의 위로,
구속자,창조자와 왕,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고난 받는 종.....(22가지 예언이 나옴)
그리고 53장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대한 예언도 있습니다.
이사야서를 읽으면서 숨은 보물을 찾듯
예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42장 주의 종

장차 오실 메시야가 어떤 분인지 소개합니다.
그분이 오시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죄악의 세력을 이기고
최후 승리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후반부에서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패역을 일삼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와 탄식으로 끝을 맺습니다.



◆ 43-44장 구원의 약속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삼아
구원하시고 영화롭게 하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심과
그분이 어떻게 그들을 대적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었는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주면서
그들의 우상숭배를 책망하고 회개를 촉구합니다.







◆ 45장 하나님의 도구 고레스

하나님이 바사왕 고레스를 세워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이사야 46장 - 바벨론의 멸망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바사왕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이 정복당할 때
바벨론 신들이 망신을 당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벨](히브리어로 바알)은
바벨론의 수호신들 중 대표주자인 태양신이며,
마르둑이라고도 합니다.

[느보]는 마르둑의 아들로서
지혜와 학문의 신이라고 합니다.



◆ 47장 - 바벨론 심판

바벨론을 의인화시켜서,
여왕의 위치에서 여종의 위치로
전락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을 지나치게 압제하고
스스로의 교만함 때문에 멸망당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바벨론은
스스로 하나님인 것처럼 행세하다가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 48장 - 이스라엘의 패역

본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겠다고 한
일련의 메세지를 일단락 짓는 결론부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통렬한 책망과
죄 용서와 구원에 대한 약속이 나옵니다.



◆ 49장 - 이방의 빛 이스라엘

49장에서 이사야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예언을 합니다.(첫번째는 42장)

메시아는 탄생 전부터 예수라는 이름이
주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으며(사49:1)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인들까지
구원하실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당하실
수난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사49:26)

본장에는 포로로 잡힌 자들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인도로
순탄하게 이스라엘 땅으로
귀향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 50장

50장은 짧은 구절이지만 3부분으로 나뉩니다.

• 여호와 (1-3):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 지적
• 메시야 (4-9): 여호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수난을 당할 것이지만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최종적으로 승리할 것을 고백합니다.
•선지자 (10-11): 회개 촉구




◆ 51장 - 이스라엘에 대한 위로

유다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난 이후
이스라엘 지역은 황폐한 상태로 방치되었으나
그 와중에도 하나님을 경외 하면서
의를 따르는 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52장 - 예루살렘의 구속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회복될 것을 예고합니다.
예루살렘은 노예 상태를 벗어나
통치하는 자리에 앉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앗수르·바벨론에게
압제당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