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제 오 권 [시편 107부터 끝까지 (150편 ) ]

시편 제5권 (107-150편)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5권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할렐루야 시편들(111-117)과,
●성전을 올라가는 노래들(120-134), 그리고
●다윗의 시모음이(138-145)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편 107편

제5권의 시작입니다.
바벨론 포로귀환 후에 지어졌으며
하나님의 구속과
섭리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 시편 108편 (다윗의 시)

본 시편은 다윗의 시 두편
즉 57:7-11절과 60:5-12절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57편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그리고 60편은 주변 국가들이 침입해 왔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찬송했던 시들입니다.

따라서 본 시편에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확신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 시편 110편

본 시편은 만왕의 왕이요,
영원한 제사장이신 메시아 곧
그리스도께서 장차 오셔서
사단을 완전히 정복하고,
영원히 메시아 왕국을 통치하실 것을
예언한 시입니다.

다윗의 이 시는 시편 전체에서
메시아를 가장 직접적으로 예언한 것으로,
신약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습니다.




▲ 시편 111편

시편 111편과 112편은
완벽한 쌍둥이 시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마디가 22개의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시작하고 길이도 같습니다.

111편이 하나님의 영광과 행사를
찬양하라는 내용인 반면 112편은
인생이 필히 추구하여야 할
영적 지혜를 교훈하고 있는
지혜시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시편 115편

115편 ~ 118편은
유월절 만찬이 끝난 후
만찬에 참석한 사람들에 의해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본 시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베푸신 인자와 진실을
찬양하고 있는데, 포로 귀환 후
제2성전을 봉헌할 때 사용하기 위해
쓴 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