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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일 -아모스5장-오바댜-요나-미가5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지킴이 작성일22-02-23 15:55 조회1,248회 댓글0건

본문

◆ 아모스 5장 - 애가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이 당할 절망을 노래합니다.
<애가>보다는 <장송곡>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절망의 상황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제시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모스는 멸망 받을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에게
생명의 여호와를 찾으라고 거듭 촉구합니다.

벧엘과 길갈과 브엘세바는
우상 숭배지였기 때문에
그곳엔 사망과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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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 6장 - 이스라엘의 멸망

6장에서는 이스라엘 지도자의
안일과 교만을 지적합니다.
6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11절까지는 <지배층이 받을 심판>입니다.
지배층은 가난한 자들을 착취한 대가로
호의호식과 사치에 빠져서
국가의 장래에 대해서는 무관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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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는 니므롯이 시날 땅에 건설한 도시였는데(창 10:10),
나중에 앗수르에게 합병되었습니다.
[하맛]은 시리아에 속하였고,
[가드]는 블레셋 도시였으며
이 나라들은 모두 멸망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 지도자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도 별 수 없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아모스는 저들의 멸망의 확실함을 깨닫게 하려고,
앞서 망한 도시들을 가보라고 합니다.

두 번째 12-14절까지는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침략으로
멸망할 것을 예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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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 7장

이스라엘의 장래(앗수르의 공격)에 대하여
네 가지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제1환상(메뚜기 재앙)과
제2환상(불)은 아모스의 간곡한
중보 기도 덕분에 그 재난이 물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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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3환상(다림줄)부터는
선지자의 기도가 없었고, 곧이어
그 재난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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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역사를 살펴볼 때,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세 번에 걸쳐
공격함으로써 완전 점령합니다.

● 다림줄
가옥이나 건물을 지을 때
수평이나 수직 여부를 가늠하는 추 달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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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 8장 - 여름 과일 한 광주리

제4환상: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보여주신 <여름 실과>는
히브리어로 [끝]이라는 단어와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름 과일을 통해서
과일이 익은 것과 마찬가지로, 또 그 발음대로
이제 심판의 때가 찼다고 경고 하십니다.

노래는 애가로 바뀔 것이고
시체가 너무 많아서 다 장사 지낼 수도 없을 것이며(3).
지진처럼 땅이 솟아오르고 또 낮아지게 될 것이고(8),
해가 대낮인데도 그 빛을 잃을 것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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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 9장 - 범죄한 나라를 멸하리라

9장은 이스라엘의 멸망(1-10절)과
남은 자의 구속과 회복(11-15절)을
약속하는 내용입니다.

성전이 파괴되고 철저한 심판이 있지만
야곱의 집에 남은 자를 허락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 (11-15장 )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시고
풍성함을 회복시키시며
새로운 다윗 왕국,
즉 메시아 왕국의 번영과 그 백성들의
행복이 가득 찬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인 완성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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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댜

<오바댜>는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
'여호와의 종’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바댜는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형제의 나라 에돔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돔은 야곱의 형제인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그들은 주로 세일산 높은 곳, 난공불락의 요세에서
풍부한 물자를 비축해두고 거주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만했고 매우 호전적이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그들은 우상 섬기기를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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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는
다른 사람의 불행을 즐거워하는 <죄>와
언젠가는 자신에게 그런 환난이
임할지도 모른다고는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
<교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드만은 데만이라고도 하는데
에서의 손자 중 한 사람의 이름이며(창 37:11)
또한 에돔의 남부 지방에 있는
크고 강한 성읍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본문에서는 에돔 족속 전체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바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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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나
니느웨는 앗수르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니느웨의 주위는 장방형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길이는 10km 가 넘습니다.
내부에는 크고 작은 2개의 구릉이 있습니다.
니느웨는 거대한 성읍으로 그 주위를 도는데만도
3일이 걸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욘3:3).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나라를 잔인하게 짓밟은
앗수르에 대해 큰 반감을 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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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민족의식을 갖고 있던 선지자 요나 또한
앗수르가 징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으므로
앗수르를 회개시켜 징벌을 면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말씀 선포를 따르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시스는 니느웨와는 정반대 방향에 있는
스페인의 항구도시입니다.지도 참조~

[두로]는 <다시스의 딸>(사 23:10)로도 불렸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욥바 항구에는 다시스로 가는
대형 선박이 항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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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명이요 (11절) :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는
이성적 분별력이 없는 3-4세 이하의
어린아이를 가리킵니다.(신 1:39)

고대 사회의 인구 분포를 살펴볼 때,
어린아이들은 일반적으로 한 성읍 전체 인구의
1/5 정도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계산법을 적용시켜 본다면
니느웨의 전 인구는 약 60만명 가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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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가

미가는 이사야와 같은 시대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도시 중심적이었고,
미가는 조그만 농촌 마을 출신으로
농촌 중심적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탐욕스런 부자들과 방백들로부터
백성들을 보호하려고 애썼습니다.
미가는 가난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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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가 1장 - 야곱의 허물 이스라엘의 죄

● 야곱의 허물 (5절) :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에
분명한 원인이 있음을 설명해 주는 구절입니다.
야곱은 문맥상 북이스라엘을 뜻합니다.
여기서 북이스라엘이 남유다보다 먼저 언급된 이유는
그들의 죄악이 유다의 그것보다 훨씬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 기생의 값 (7절) : 우상에게 바쳐진 모든 보물들은
기생의 몸값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즉 우상숭배가
곧 영적 매춘 행위라는 것입니다.(사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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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 이름마다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가지고 심판의 참혹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가드에 알리지 말며 : 삼하 1:12의 다윗의 애가를 인용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해 지은 시) - 패망을 암시

● 베들레아브라 (10절) :

'베들레아브라'('티끌의 집')는
히브리어 '아파르'('티끌')와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것입니다.
티끌에서 구르다라는 뜻으로 패망을 말함.

●사빌 : ‘아름다운’, ‘순결한’ 의 의미.
그러나 그 의미와 반대로 벗은 몸, 수치를 당할 것을 뜻함.

●사아난 : (전쟁을 하기 위해)
‘밖으로 박차고 나가다’ 라는 의미. 그러나 이름과 다르게
침략 시 두려움으로 성읍 밖으로 나가지 못할 것임.

●벧에셀 : ‘근처의 집’ 이라는 의미로 도피처를 말합니다.
그러나 침략으로 도피할 의지할 곳조차 없어질 것.

●마롯 : ‘고통’, ‘수고’의 의미. 이름과 다르게
복을 구하지만 그 이름대로 고통을 당할 것임.

●라기스 : 라기스(라기쉬)는 뒤에 나온
준마(라레케쉬)와 원어상 발음이 비슷해서 운율을 표현 함,
라기스는 병거로 무장한 성읍으로
전쟁에 능한 도시였지만, 강한 만큼
우상숭배가 극에 달했던 도시로 파멸을 예언 받음.

● 가드모레셋 (14절) : 미가 선지자의 고향입니다.
모레셋은 송별금 혹은 결혼지참금을 의미하는
‘모레세트’와 유사한 발음. 따라서 14절 본문에
‘작별하는 예물’이라는 표현을 사용,
즉 신부가 친정아버지를 떠나가듯
미가의 고향인 모레셋도 유다에서 떨어져 나가
멸망당하고 포로가 될 것임을 말함.

●악십 : 메마른 시내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단어,
광야에는 와디라는 시내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우기 때 생긴 물길이지만,
물을 찾을 수 있다는 심정으로 그 길을 따라 가봐야
메마른 샘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럼 그 때 느끼는 허탈감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이렇듯 앗수르의 침략에 도움을 구하겠지만,
아무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마레사 : ‘정복자’, ‘얻은 자’ 라는 의미를 지닌
‘모라쉬’와 유사한 발음의 성읍.(언어유희),
즉 그들의 성읍은 정복자의 이름 유사하지만
다른 정복자인 앗수르에 의해 정복당할 것임을 말함.
본문에서는 15절 ‘ 장차 너를 소유할 자’ 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둘람 : 아둘람 굴은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 왕을 피해 도망한 굴,
즉 이스라엘이 누렸던 부귀와 영광은 마치
다윗이 동굴로 피한 것처럼 사라지게 될 것임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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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가 2장 - 멸망할 자들

약자들의 기업을 강탈하는 것은
율법에 대한 의도적 거부이며
하나님과의 약속인 <언약>을
파기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유업’(기업, 상속)입니다. 이것을 빼앗지 말고
지계표도 옮기지 말라고 명하셨잖아요.
언약을 이스라엘이 파기했기 때문에 그들을
가나안 땅에서 내쫓으시겠다고 하십니다. (10절)

●심판을 하시지만 남은 자를 통해
다시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 합니다.(12-13절)

:13절에서 ‘여는 자’, ‘왕’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 분이 먼저 가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그 분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
그 따르는 자들이 남은 자가 됩니다.

◆미가 3장 - 미가가 이스라엘 통치자들을 고발하다

① 1~4절은 지도자(통치자)들에 대한 심판,
② 5~8절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심판,
③ 9~12절은 지도자, 제사장, 선지자들로 말미암은
이스라엘의 심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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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4장 - 하나님의 회복계획

1. 여호와께서 이루실 평화 (4 : 1~5)
2.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오리라 (4 : 6~13)

4장은 회복에 대한 말씀으로
여기서 등장하는 시온, 혹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 처소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보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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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5장 - 베들레헴에서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4장<회복>에 이어 메시아에 대해 말합니다.

2절의 [에브라다]는 베들레헴의 옛 지명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베들레헴으로 이름하는 성읍이
두 군데가 있기 때문에 에브라다로 한 곳을
특정지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이 바로
다윗의 고향이기 때문에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죠.

10~15절에서는 거룩함을 위한 심판을 선언합니다.
이 심판은 먼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먼저 일어납니다.
이 심판은 멸하려는 심판이 아니라
악함을 제거하려는 심판 입니다.
그 후에 이방인을 심판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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