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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 - 느헤미야 7장 - 에스더 3장

작성일 21-06-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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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킴이 조회 1,7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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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장-느헤미야가 지도자를 세우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모두 완공한 후
새로운 지도자 2명을 세우고
가장 시급한 문제 2가지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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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가 안전보장을 위한 조치였고,
두번째가 인구수를 늘리기 위한
인구조사였습니다. 여러가지 위협과
어려움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떠났던
많은 사람들을 다시 불러모아야만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성의 크기에 비해
인구가 너무 적어
성을 경비할 사람이 부족했습니다.
느헤미야는 귀환자 명단을 다시 파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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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때 파악했던 명단과는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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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백성 앞에서 율법책을 읽다.

안식의 달인 일곱째 달을 맞아 봉헌하기 위하여
모든 백성이 수문 앞 광장에 모이자 14년 만에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가 깜짝 등장합니다.

새벽부터 정오까지 모세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상당히 긴 시간동안 경청한 걸 보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의 가르침에
얼마나 목말라 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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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책은 고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백성들은
아람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에스라는 율법책을 읽은 후
아람어로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들이 모두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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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의 말씀 운동이 상당한 호응을 얻자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함께 율법 말씀을 연구하던 중
이스라엘 자손들이 일곱째달 절기에
초막절을 지켰던 기록을 발견하고
초막절을 재현해 보도록 합니다.

◆9장 - 백성들이 죄를 자복하다.

금식하며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레위인들이 백성들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참회와 헌신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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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 사역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전 역사를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약술함으로서
자신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새 언약의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10장 -언약에 인친 사람들

느헤미야 10장에서는 주님 앞에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여 서약한
사람들의 이름이 나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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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봉 하다>라는 단어는
중요한 문서에 도장을 찍거나 이름을 적고
밀봉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내용의
언약 갱신문서에 자신의 이름이나
도장을 찍어 맹세하고 인봉 하여
보관했다는 의미입니다.

◆11장-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들

이제 본격적으로
예루살렘 이주정책이 시작됩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당연히
예루살렘에 거주해야 하고
백성들은 제비를 뽑아서 1/10을
예루살렘에 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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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이제 종교행사를 위해
제사장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성전제사가 원할하도록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느헤미야는
제사장 및 레위 사람들의
계보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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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가 성벽을 봉헌하다.

성벽 낙성식은 공사가 마무리 되고
바로 해야 하는데, 당시 예루살렘 인구가
너무 적었던 탓에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다가
예루살렘으로 이주가 이루어지고
인구숫자가 어느정도 채워지니까
이제 연기되었던 낙성식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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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 준비를 위하여
레위인과 찬양대를 사방에서 불러 모았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로 하여금
성벽과 성문을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행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리고 두 무리로 나누어
성벽을 직접 걷게 합니다.
성벽을 친히 밟아봄으로
수고한 보람을 느끼게도 하겠지만,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느끼도록 하는 행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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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 느헤미야의 개혁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리 된 줄 알았는데
느헤미야가 바사로 잠깐 돌아가 있는 1년동안
예루살렘은 다시 엉망진창이 됩니다.

1)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에게
성전의 창고를 내어주어
개인용도로 사용하도록 한 일

2)성전에서 일하는 레위 사람들에게
녹을 주지 않음으로
그들이 살길을 찾아 흩어지게 한 것

3)안식일에 예루살렘 성내에서
장사를 하도록 허용한 것

4)이방인들과 통혼
더 큰 문제는 그들의 자녀가
유다 방언을 하지 못했다는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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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말씀을 읽게도 하고, 꾸짖고 책망도 하고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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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 서론

본서에 기록된 사건은
1차 포로귀환(BC 538)과,
2차 포로귀환(BC 458년)
사이의 사건입니다.

고레스의 귀환령에 의해
5만여명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지만
바사 제국에는 여전히
많은 유다인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유다인을 제거하려는 [하만]의 음모와
에스더가 유다인들을 구원하게 되는
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룻기]와 더불어
여성의 이름으로 지어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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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1장 - 와스디 왕후가 폐위되다.

B.C 539년 고세스2세가 다스릴 때에,
바사인들은 바벨론을 공략하여
바벨론 제국의 오랜 지배를 종식 시킵니다.
B.C 333년에 알렉산더 대왕이 즉위할 때까지
바사 제국은 가장 강대한 지배력을 유지했습니다.

에스더 이야기는 엘람 지역의
수산 성에 있는 아하수에로 왕이 소유한
겨울 궁전에서 시작 됩니다.

그는 즉위한지 3년 되던 해에 ( B.C.483)
자기가 가진 부와 권력을 과시하고 싶어서
6개월동안 지속되는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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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에스더가 왕후가 되다.

유다의 끝에서 두 번째 왕이었던
여호야긴 (여고냐)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혀 올 때 같이 묻어온
유다 베냐민 자손인 모르드개에게는
그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라는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폐위된 왕후 와스디를 이어
에스더가 왕후의 자리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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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3장 - 하만과 모르드개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의 지위를 높여
바사의 2인자의 자리에 앉힙니다.

하만이 <아각 사람>이라는 말은
그가 아말렉 사람의 후손이라는 말입니다.
모르드개는 유다 사람일 뿐만 아니라
사울 왕이 속한 베냐민 지파의 사람입니다(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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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렉과 유대인은 대대로
상종할 수 없는 철천지원수지간 입니다

이들 사이의 싸움은 단순히
개인적인 원한 관계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과의
영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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