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 신명기 3장 - 11장
작성일 21-03-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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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킴이 조회 2,203회 댓글 0건본문
◆신명기를 한자로 쓰면 어떻게 쓸까요??
1. 신명기 (神命記)
2. 신명기 (新命記)
3. 신명기 (申命記)
정답은 3번입니다.
신(申)은 '반복하다' `거듭하다`라는 뜻입니다.
신신당부(申申當付)처럼요.
따라서 신명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듭해서 반복한다는 뜻이지요.
모세는 요단 동편 모압평지에서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백성들에게
세 번에 걸쳐 설교하였는데,
그것이 [ 신명기 ]입니다.
●민수기 2장 후반부 :
: 아모리 왕(헤스본 왕) 시혼을 치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일곱 족속을 대표하는 족속이 바로
아모리 족속입니다.
아낙 자손의 후예로
크고 강한 민족이었지요.
노아의 아들 함이 가나안을 낳았고
가나안은 아모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
함은 아버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벌거벗은 채 잠들었을 때
아비의 수치를 동네에 광고하고 다녀서
노아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호와께서는
아모리 족속을 모두 진멸하라 하십니다.
◆ 3장 - 바산왕 옥을 치다.
아모리 족속을 섬멸한
이스라엘의 소문을 듣고도
당당하게 이스라엘에 대적할만큼
크고 강대한 나라였습니다.
길르앗 북부에 있는 비옥한 고지대였습니다.
바산의 수도는 에드레이였으며
르바임 족은 거인족입니다.
성벽의 길이는 90km였고
높이는 9m였습니다.
성문은 45cm의 두꺼운 돌판으로 만들었고
60여개의 성으로 이루어진 천연의 요새입니다.
바산왕 옥의 침상은 아홉 규빗(약 4m),
너비가 네 규빗(약 1.8m)였다고 하네요.
싱글침대 치곤 엄청나게 크죠?
이런 막강한 두 족속을 당시로서는
정예군이 아니였던 이스라엘 군사가
손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요단강 동편에
거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고
바산왕과 아모리왕을 물리쳤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서
나머지 나라가 겁에 떨게 됩니다.
● 요단강 동쪽에 자리 잡은 지파들
● 므낫세의 아들 - 야일
유다의 자손으로서
유다의 손자 헤스론과
므낫세의 2세 마길의 딸
사이에 태어 났습니다.
성경에서는 종종
야일은 유다가 아니라
므낫세의 자손으로 간주되는데,
그것은 그가 므낫세의 영토 내에서
공적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여러 천막 도시들을
함락시키고 그곳들에 자기의 이름을
붙였는데, 그 이름은 여러 세대 동안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신명기 3장에 나오는 하봇야일은
<야일의 동네>라는 뜻입니다.
◆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 이유
모세는 요단강을 건너 가
아름다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를 원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며 느보산에 올라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만 하라고 하십니다.
모세가 이렇게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반석에게 명령하여 】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민20:8)
모세는 이전에 했던 것처럼
반석을 두번 친 것 때문입니다.
반석에게 말로 명령하는 것과
지팡이로 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말씀의 능력을
직접 보이길 원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지팡이를 의지 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나를 믿지 않았고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꾸짖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없게 막으십니다.
(므리바 물 기억하시죠??^^ )
◆ 신명기 4장부터는 하나님의 규례와
십계명 그리고 앞에서 읽었던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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