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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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장식 작성일21-01-11 11:27 조회1,34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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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좋아하는 찬양곡이고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주예수와 동행하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찬양을 하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은연 중에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
아직은 당당 멀었고 한참 뒤에나
생각해 보는 곳 ...이런 마음이었네요.
요즘은 천국이란 단어가 너무 흔하죠?
김밥천국,쇼핑천국,알바천국,시네마천국....
주변에서 흔하게 보고 접하다 보니깐
천국에 대한 설레임도 사라지고
천국에 대해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나봅니다.
천국은 어디인가요?
이번주 설교 제목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천국은 네 마음 속에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지적에 뜨끔 합니다.
현재의 삶에서 평화가 무너지면
앞으로 다가올 천국까지
다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을...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갈망하며
분주하게 살아 왔을까요?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 왔을까요?
앞으로 남은 삶은
주님과 동행 하면서
작은 일에 감사하고 천국을 경험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추장식님의 댓글
추장식 작성일
1.내 마음 속에 이루어지는 천국이 있습니다.
: 심령으로 예수님을 모시고 회개하면서
복음을 믿을 때 천국이 임합니다.
2.교회가 지상의 천국입니다.
: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지상 출장소요
대사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증표요
하나님 나라를 미리 경험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의 공동체입니다.
3.죽어서 가는 천국이 있습니다.
: 요한계시록에는 천국이 어떤 곳인지
필요충분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연경은님의 댓글
연경은 작성일
유치부 아이들한테 예수님 믿고 천국가야한다고 설교하면
다들 가기 싫다고 말을합니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는데
유아의 특성상, 나중에 천국가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설교하면서
천국은 죽어서만 간다는 걸로 부각시킨것 같았어요.
아이들한테는 천국이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죽어서만 갈 수있는거라면 가기 싫은거죠
아이들도 이해할 수있으면 좋겠어요
홈지킴이님의 댓글
홈지킴이
작성일
아이들에게 천국을 이해 시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겠네요~^^
살아 있으면서 천국을 경험하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힘든 상황일텐데요....
아이들에게 복음을 이해 시키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교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