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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중풍병자를 치료 하실 때 의문점

작성일 20-12-29 15: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지킴이 조회 1,306회 댓글 4건

본문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patient.jpg

어제 설교 본문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아요~

1) 죄 사함을 선언 하는 것
2) 오래된 중풍병자를 벌떡 일어나 걷게 하는 것

두가지 모두 어려운 일 같은데
예수님 입장에서는
어느 것이 쉽다고 말씀하신걸까요??

댓글목록

조윤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윤선
작성일

저도 읽을때마다 아리송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우리(인간)편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고
체감이 어려운 1번 보다는
눈에 보이는 2번이 어렵고
대단한 기적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고요

예수님 편에서는 물리적인 기적인 2번 보다는
진실로 죄를 사하는 권세는 창조주이시고
온 우주의 주인만이 하실수 있으니
2번에 더 비중을 두고
말씀하시지 않았을까요?~!~^^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데
꼭 집어 질문하시는
추집사님의 예리함 덕분에
다시 말씀 묵상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추장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장식
작성일

와우~~명쾌한 답변에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예수님 입장에서 보면
죽은 나사로도 살리시는데
나병환자나 중풍병자를 낫게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쉬웠을 것입니다.
죄를 사하는 능력은 그것보다는
고차원의 이야기지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죄 사함이라는 것이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였기에

흥~입으로 무슨 말인들 못하리요~
죄사함 되었는지 어떻게 믿어~
그런 표정들이었겠지요.

예수님은 하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이적을 베푸십니다~
그때서야 주변의 사람들이
화들짝 놀라고 예수님을 달리 봅니다~

조윤선권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까지 많이 헤깔렸는데
생각이 정리 되었네요~
목사님 맞게 정리 한거죠??????????

조윤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윤선
작성일

역시~~명불허전~~
마음에 쏙~쏙 ~
와 닿습니다

목사님!~진짜 맞는 건가요?^^

이희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희란
작성일

예수님께서 어느것이  쉽냐라는것  보다는
인간들의 연약함에 더  치중하시며
현실문제에 매여 삶에  급급하는것은
내  말 한마디면 된다, 허나 ,
네  영혼의 구원이  중하고 
먼저라는  깨달음을  보이시는 것  같은데요~~~~

하여간 추집사님  잘  짚어주시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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